왜.. N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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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2:3 정도 되는거 같네요
그쪽까페에서도 6:2:2 가 제일많았어요. 아마 대부분 학생의 심리가 그런가봅니다.
7:0:3정도인거같은데.
솔직히 사람이 사회적동물인 이상 남의 시선 신경 안쓰고 살수는 없는거 같은데 말이에요....
하긴 님 글보니 아닌척해도 있을수바께 없겠네요
그래도 몇몇분들은 진짜 그런거에 신경안쓰시는분들도 많음..
저도 그런거에 완전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신경쓰이는데
학원에서 늦깍이 형,누나 만나고.. 2번은 부질없는거구나.. 라는걸 많이 깨달았어요. 존경스러웟음.
학벌로 평가하는게 왜 쓰레기인지..
학벌로 그사람 자체를 평가할수는 없어도 대략적인건 파악되지않나요
물론 예외도 많지만 처음보는 사람은 학벌같은걸로ㅍ평가될수밖에 없잖아요
그게 현실이긴 하죠...
그리고 학벌이 좋다는런 학생시절에 엄청 노력햇다는걸 보여주니까.. 그런면에서 어느정도의 평가는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아 ; 죄송합니다. 제 의도는 그런의도가 아니였어요.
수정해야겠네..
그사람의 ' 인성 ' 을 학벌로 평가하는거요.
공부잘한다고 인성좋은건 아닌경우를 매우많이봐서요.
예를들어서.. 그애는 서울대 다니니까 어른들한테잘하고 성격도 좋을거야
반대로 재는 지방대다니니까 어른들한테예의없고.. 사람을 무시할거야
이렇게요.
능력,노력,성실,인내심 은 당연히 평가가능하죠.. 수정할깨요
학벌이 노력했다는 지표로 볼 수도 있지만
세상에 노력하는 사람이 다 좋은 대학 가려고 노력하는게 아닌게 문제..
학벌이 좋다면 적어도 노력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죠.
수능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모든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을수는 없으니까
네 물론 학벌이 좋다면 노력한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당연하지요.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사람이 노력을 꼭 '공부'라는 분야에만 쏟지 않는다는 거죠. 가령 요리를 배우고 싶어서 어디어디 대학교에 가서 열심히 배우면, 그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학벌로 보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게 되죠..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엔 국영수 잘하고 학교 성적 좋은 것이 마치 몰가치한 그 무엇처럼 인식돼는 경향이 있더군요. 꼴찌가 너무나 당당하고 떳떳한 사회적 분위기... 사람들은 말하죠. 공부 못해도 된다고. 좋은 대학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뭐라도 한가지만 잘하면 된다고. 꼴찌라도 전혀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자식은 진정 공부 잘하기를 기원하더군요. 아이러니죠. 가만히 생각해 봅시다. 학교 성적 우수자에 대한 역차별적 반발심이 우리 맘 속에 숨어있지 않은지?
jhd님 말이 좀 어렵네요..
성적 우수자에 대한 역차별적 반발심이란건
사실 저도 좀 갖고 있긴 한데
제가 댓글 쓴 건 공부 잘 하는 놈들이 싫어서 쓴건 아니에요..
생각하시는 게 굉장히 극단적인 거 같네요.
학벌이 좋은 사람도 노력을 한 사람인 건 맞으나 학벌이 좋지 않은 사람도 노력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노력을 꼭 공부하는 길에 할 필욘 없잖아요?
제 생각에는 저분이 말씀하시려는게
노력한 사람 = 학벌좋은 사람
노력하지 않은 사람 = 학벌별로인 사람
이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학벌이 좋은 사람이라면
노력을 해서 이뤄낸 성과인것이 크다는 애기겟죠.
적어도
조금 두루뭉실한 감이 있습니다 ㅋ
학벌로 그사람의 인격,인성, 등 사람전반을 평가한다면 잘못된것이죠.
그리고 어차피 학벌보고 사람을 판단해도
같이 일하거나 이야기하다보면 학벌수준에 걸맞지않는 지적수준이나 밑천이 다드러나기마련이죠 ㅋ
3:4:3 이여 제가 지잡이라고 불리는곳에서 다니다가 다시 준비 하는데요;;;
1년 다니면서 느낀게 너무 많아서 좀 많이 늦었지만 다시 준비해요
4.현역때 다 떨어져서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대학떨어지면 그냥 대학안가면 돼잖아요?
대학안간다고 죽는거 아닌데.
저 설문의미는 대학을 간다면, 왜 좋은대학을 가려고 n수를 하느냐? 의 의미일듯.
전 다떨어지구 재수했었어서요 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저같은 경우 많아요 대한민국에서 대학떨어졌다고 안가는게 쉽나요?안갈꺼면 원서 쓰지도 않았겠죠?
그렇게 쉽게생각할게 못되는데 ㅋ
중고등학교 6년 내내 학교에서 대학을 위해 공부해왔는데,
중학교는 차치하더라도 고등학교3년은 진짜 시험을 위해 학교에 갇혀서
대학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그당시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할수밖에없죠 ㅋ
군대 대학떨어지면 그냥 안가면된다는 건 두루뭉실함 ㅋ
그뜻이 아니라 ;;
왜 대학을 위해 공부햇냐는..
244
712진리네요.
0:5:5... 아직까지는,,,
8:1:1
한의사 되고싶어요..
2:6:2
10 0 0 학벌은 이미 좋은곳다녀봤고 이길을 죽가면 성공출세할수있지만 원하는것을위해
0:0:10 하고 싶은 일 따로 있고, 타인의 시선은 관심이 없는데, 돈이란게 뭔지....
그렇죠 현실이 참 뭔지
424 .......
1:1:8?
8:1:1 이요 ㅎㅎ
인생을 걸 만한 목표가 생겼으니까....
5:0:5
학별역시 3의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고 학벌도 자기꿈에 가까우니깐 가는 교육의 연장인데 대학하나로 모든걸 귀결시키려는 마인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ㅋ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또 그에 따른 보상도 따라오는 게 제일 멋져보여욧 ㅋ
9:1:0이네요.
442
헐 저는 0:9:1 인데 다들 시선 신경 안쓰시나 보네요.
수험생에게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학벌이 가장 큰 요소가 아닌가요?
저거 비율은 못 정하겠고 저는
수능 직후->내가 고1~3까지 생각도 안 해본 데밖에 못 간다. 재수다.
정시 원서 쓸 때->아니 그래도 그나마 붙을만하게 좀 써볼까 ㅋㅋ 어차피 재수지만 2상향 1적정으로 쓴다 ㅎㅎ
정시 합격 철->아니 왜 내가 1적정으로 쓴데가 상향이냐고?
추가합격 철->그나마 다군에 많이 돌겠다.. 6명만 더 돌면 된다!
는 6명 남기고 추가합격 끝..
10 0 0 이네요.. 선택지가 없어요 ㅠㅠ
우와... 성인군자시군요 ! 대단
저는 5 : 2 : 3 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5 : 4.5: 0.5 입니다
수능을 망쳐서요
6:0:4
마음 같아선 10:0:0을 하고 싶지만 집안 생활고 때문에 돈없으니 삶이 힘들긴 하네요
5:3:2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기도 하고~ 원하는 학문을 하고싶기도 하고~ 그러기 위해서 공부하는거져... n수 감수하고..
6:3:1 정도 인듯.. ㅎ
3:1:6
4:4:2 정도 되네요. 경상쪽 공부를 하고싶었는데 어문학계열로 와서 반수 ㅠㅠ
5 3 2
흔히말하는 지잡대라는 곳을 가본 결과 절대로 공부할 만한 환경이 안됨.
학벌이 대변하는건 단순히 그 사람의 성적만이 아닌 그 사람이 공부를 하는 환경을 대변하는것이라 생각함.
기업들이 왜 학벌 좋은 사람들을 뽑는지 깨닫게 됨 고로 나는 재수를 함
자신의 기준보다 성적이 낮게 나오게 되면
어려서 순수한 마음으로 손가락으로 덧셈,뺄셈을 하며 공부하던 그 시간들 조차
마음 깊은 곳에서 물거품이 되버리기 때문이 아닐까요ㅎ
와...이말 진짜...
3:1:6
5:3:2
1번 3번이요.....1이 제일 크고. 3은 그 대학 간다고 돈과 지위가 주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애매하지만 뭐 원하는 직장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니 큰 범주에서 보면 그렇고요.
타인 시선같은건 글쎄...수능 직후만 해도 엄청 그랬는데 대학 와보니까 진심으로 관심없어지는거 같은데요ㅋㅋㅋㅋ
근데 또 요즘 입시 제도때문에 낮은 대학 가는거라는 말 들으면 억울한 기분은 드는 거 보니...서열에 초탈한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ㅋ
3:3:4
전 엔수는아니지만 2 4 4
헐 저 겁나 속물인듯 1:5:4ㅡㅡ;;
334가 진리인듯,,, 근데 저 학벌을 뽑는 기준이 굉장히 비합리적이라 n수를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같은 수능이라도 누군 농어촌 전형으로 떡하니 들어가고,, 참 애매한거 같네요. 상위권 분들은 그런 아쉬움때문에 계속 하시는거죠.
307 이면 문제 있을까요? 전 사실 꿈보다는 현실을 중시하는 타입이라서...
154
3 3 4
타인의 시선 이거 무시못하죠..
특히 우리나라에선..
저 개인적으로는 9:1:0이에요..
7:0:3
1 : 3 : 6
이런 이유는 없으신가요?
고등학교 들어갈 떄부터 목표는 서연고 막 이랫는데 막상 성적은 그 정도는 되지 못했어요. 근데 당장 제 성적을 보고 대학을 가버리면 앞으로도 재수처럼 힘든 일이 닥칠거라는 생각이 들면 당장의 제 상황에 맞춰서 행동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 재수해요 ㅎㅎ
오옷! 저도 그런생각을 햇엇어요 ! 그런데 그 까페 선택지에는 없더라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 내 한계를 인정한다면, 평생 그렇게 인정하고 살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한번 도전 ! 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물론 그 전에 내가 할수있는 노력을 다 안했더라면 다시한번더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 전에 객관적으로! 봤을떄 정말 한치의 후회없었는데 결과가 아쉬움이 남는다면.. 인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후회가 없었다는건 안돼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떄.. 라면 대학을가시거나, 혹은 다른길에 열정을 쏟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에용 ㅎ
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ㅎㅎ 근데 전 진짜 공부안하는 학교에서 공부하다보니 남들은 진짜 너 열심히 한다라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진짜 최선을 다했다고는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쓰기엔 많이 부족한 노력이지만 이 정도도 안할 순 없는거잖아요. 나중에 커서 제 인생을 돌아봤을 떄 정말 내 인생 가치있었어 하는 생각을 하고 싶어요.
어쨋든 님 말씀은 다 수긍이 가네요 ㅎㅎ. 일단 당장 우리는 젊기에 어떤 결과보다도 열정이 중요한 시기일지도 모르니까요.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