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 분석으로 구성된 교재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283479
네. 국어에선 제 컨텐츠들이 유일하죠.
아시다시피 너무 방대한 양이고,
일관된 기준을 만드는 것도
그것을 적용하는 것도
그리고 하나하나 그걸 써서
이걸 컨셉으로 교재 자체를 만든다는 게
말이 안되는 작업이거든요.
그걸 ㅠㅠ 거미손, 현주간지가 합니다 ㅠㅠ
거미손 독서, 문학(올해는 문학까지도 추가!)에
현주간지에도 당연히 적용되어 있고요.
화작, 언매도 이후 오픈 예정입니다.
그럼 손글씨의 장점은요?
오로지 실전 적용입니다.
주의사항은 전체를 모두 표시해라가 아닌,
전체를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거기에서 골라써라에요.
(이 글은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꼭 정독해 보세요 ^^*)
Q1. 나는 참 독해를 잘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Q2. 어디를 밑줄 긋고 읽는 지도 모르겠고, 어디를 표시하는 지도 모르겠고
독해하고 있다.
Q3. 자꾸 읽다가 보면, 내용이 정리가 되는 것 같다가도 문제 풀면 정보가 기억이 안 난다.
Q4. 그냥 구조고 뭐고 독해부터 막힌다.
Q5. 빨리도 풀고, 다 맞추는 데 자꾸 실수가 생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개를 체크한 당신 : 구조독해가 반드시 필요하군요. 지금 당장 거미손을 봅니다
4개를 체크한 당신 : 1등급은 나에게 너무 먼 길일까,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3개를 체크한 당신 : 이제 알겠지??
그리고 설에 할 일이 딱히 없으시다면 ㅎㅎ
설특강을 듣습니다. ^^
< > 와 ( ), [ ] 이 기호들은
저는 이 기준들을 만들고, 몇 년 동안 수천번을 강의해 왔기 때문에 모든 지문에 적용 가능합니다 ^^
먼저, < > 기호는 독해 속도를 천천히 해서 내용을 이해하고 가야할 부분들을 표시한 거에요.
구조 독해라고 하면, 단순히 표시만 하고 흐름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구조 독해와 논리 이해는 같이 병행되어야 완벽한 독해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정보라고 보시면 돼요.
이 지문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그리고 ( ) 기호는 독해 속도를 조금 빨리 해 보세요.
물론, 이것도 이유는 분명한데요.
( ) 기호 안에 들어가는 내용들은 반드시 '재진술'의 경우만, (인과-원인 제외) 표시합니다.
재진술된 정보이면서, 특히 '예시, 가정'으로 표현되는 내용들은
반드시 3점짜리 보기 문항으로 출제되고,
한 번에 지문을 이해해서 다 내용들을 기억하면 좋지만, 내용이 너무 상세하고 어려워서
대부분은 문제를 풀며 다시 확인해야 할 정보에요.
그래서 꼭 표시해 두었다가 문제 풀 때 다시 볼 것을 추천합니다.
아시다시피 3점짜리 문제는 글자 하나하나 정보들 확인하며 체크하고 풀어야 해요
[ ] 는 예외 문장에 대한 표시인데요.
이걸 굳이 표시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독해하며, 실제로 많이 놓치기 때문입니다.
'실수로 틀렸어'라고 하는 부분에서 제일 많이 나오기도 하는 부분인데,
< >의 내용이 핵심 내용이다 보니 이것과 반대되는 예외적 경우는
그냥 슥~하고 읽다보면, 놓치게 되거든요.
내용이 너무 길면, 재미없으니 ㅎㅎ
이걸 가지고 실제로 시험지에 어떻게 표시하는 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도 저렇게 모든 부분을 표시하지 않아요.
저건, 분석의 기준이고
실제 시험장에서 < >위주로 표시한다거나
( ) 정도를 표시한다거나
필요한 부분들만 합니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이렇게 거시적으로 보셨어야하는 전체 구조들도 있구요 ^^
(이건 사후적으로 정리하는 복습 방법)
해설 좀 보세요 ㅠ
이거 한 장 쓰는데 엄청 오래 걸리죠.
핑크색 형광펜은 <> , 노랑색 형광펜은 ()에요
그리고 본문의 내용을 하나하나 수업듣듯이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실전에서 반응해서 행동할 것인가가
명확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
체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어디를 표시하고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지
학생 스스로 기준을 만들게 되거든요.
그리고, 거시독해의 경우
시험장에서 저걸 그리고 있진 않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잘 써진 글의 논리가 많이 바뀌진 않기 때문에
전체 글의 거시적 관점을 분석해 두는 것은
앞으로 새로운 지문을 분석하는 데 굉장히 좋은 기준이 됩니다.
저걸 굳이 그리지 않아도
이런 식으로 그려지겠지라는 정도를 생각하며 독해할 수 있죠.
이건 해설지인데!
해설지도 기준이 있답니다.
선지가 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하나하나 분석해놨어요
(여기도 곳곳에 저의 뼈와 영혼이 담겨있음 ㅠ)
미시 분석 해설지에는 지문의 내용 요약 정리 뿐 아니라,
'사고 영역'과 '행동 영역' 모두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걸, 처음부터 합류하지 못하거나
교재로만 봐서 좀 더 설명이 듣고 싶었던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수업이
비대면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중간 합류한 학생들도 강의 보시고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물론, 교재 독학만 하는 친구들이
영상 참고하시는 경우에도 좋고요.
+
아래는 기본기수업 들으실 수 있는 상세내용이고,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35912792
이 아래글에는 그 수업 후기들도 나와있습니다. ^^
현주쌤 문학도 잘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36167935
현강 중간에 합류하는 학생들도
앞부분 강의로 들어보시면 좋고요 :)
기호 표기법부터 문장 단위 독해, 미시거시 모두 다루니
기본기 다지는 강의가 필요한 분들은
지금 신청하세요 :)
신청은 아래 링크로 해주시면
강남오르비(02-522-0207)에서 안내해드릴거에요. (특강 가격은 교재비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https://academy.orbi.kr/booking/gangnam/payment
* 문의사항은 이 글 댓글로 남겨주시는 게 가장 빠르며
개별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010-3574-7316으로 문의주세요.
둘 다 답변을 얻지 못하시는 경우,
대개는 등록하시면 강남오르비에서 연락을 주실 거고,
이 때 문의주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이전 글 복붙이긴한데
요즘 손글씨 교재에 대한 얘기가 종종 있는 것 같아 올립니다.
이미 재작년부터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미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말 나온 김에
거미손 독서, 문학 후기 이벤트도 추가하죠.
이번주에 거미손 독서, 문학 구매자들 중
후기 남겨주신 분들 중 5분께
치킨 1마리씩 쏘겠습니다 ^^
이건 그냥 남기면 다 드릴테니
이용하신 분들 많이 남겨주세요
남기신 url은 event@korean-edu.co.kr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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