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Revelation [772110] · MS 2017 · 쪽지

2021-02-14 14:26:09
조회수 1,256

치과 신설 전문과목 도입 추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211256

치협, 노년‧장애인치과 전문과목 신설 추진 

https://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58


장애인치과 12번째 전문과로 도입 추진

https://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114334


2016년에 통합치의학과가 11번째 전문과로 신설되었습니다. 당시에 심미치과, 임플란트과, 장애인치과, 노년치과, 치과마취과 등도 함께 논의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통합치의학과만 신설되었고 수련의 기회가 없었던 기성 치과의사 선배님들에게 전문의 자격 취득 기회를 부여하려고 경과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약 8,500명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2022년까지 배출될 예정입니다. 


동시에 08년도부터 배출된 전문의 이전에 수련을 받았던 선배님들도 경력 등에 따라 전문의 자격을 부여 또는 시험의 기회 부여를 통해 총 3만명 가량의 치과의사 중 절반 정도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도입 예정인 장애인치과도 통합치의학과와 동일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나 이런 이슈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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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아이언맨 · 1009821 · 21/02/14 15:22 · MS 2020

    1) 단치에만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과정이 있는걸로 아는데 타 치대에도 확대가 될까요?

    2) 앞으로는 치과도 치과대학병원처럼 각과별 치과전문의로 구성된 치과병원이 많이 생길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비용증가로 국민의 의료보험료 증가가 예상됩니다. 아니면 치과의사 개인의 수입감소,,, 어느 쪽이라고 보세요?

  • GenesisRevelation · 772110 · 21/02/14 15:26 · MS 2017

    1)현재 단국대치과병원, 연세대학교치과병원, 중앙보훈병원 이렇게 3곳에 통합치의학과 레지던트 TO가 있구요 총 9명인가 그렇습니다.

    2) 치과병원의 수는 증가하지만 치과의사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구조는 1~2인 원장 체제이므로 과연 얼마나 더 치과병원이 생길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치과는 총매출에서 급여항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25~37.5%이기 때문에 의료보험료의 증가보다는 의료비 지출이 늘어날 수는 있겠습니다.
    규모가 크면 클수록 매출도 증가하지만 그에 따라 영업비용도 상당히 증가합니다. 이에 대한 정보도 아마 검색하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