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사고 지정 취소 판결 앞두고 시민단체 "지정 취소하라"

2021-02-13 18:13:48  원문 2021-02-08 15:58  조회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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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관련 1심 선고를 열흘 앞두고 일부 시민단체들이 법원에 "자사고를 지정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40여 개 단체는 8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은 중학교 교육 정상화, 고교서열화 해소, 과도한 사교육비 및 경쟁 완화, 교육 양극화 해소 등 국민적 열망을 고려해 판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9개 자사고에 지정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8개 학교가 처분을 취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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