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작 시간 더 줄이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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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막 수능공부 첨시작했을때만해도 화작 10문제 20분 가까이 걸렸는데 지금은 11문제 12분정도 걸림..
10분미만(한자리수)로 시간 줄이고 싶은데 전략이 필요할거같음;;
그냥 읽고 문제 푸는것보다 화작을 전략적으로 대하는게 낫겠죠?
화작을 너무 비문학이랑 비슷하게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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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이지 대비용 개념을 공부 해보세요
비문학이랑 비슷하게 푼다면 그건 화작의 포인트를 아직 못잡으신 거 같아요.
그런거같아여.. 뭔가 쓸데없는 부분에 시간쓰는게 그거땜인듯
특별한 발화 위주로 찾아보세요. 질문을 했다던지, 청중과 공유하는 경험을 언급했는지, 자료의 출처, 당부의 말, 개인적인 경험 등등... 화작, 특히 강연 토론 이런 화법 파트는 포인트가 분명해요. 그 포인트는 과거 기출 선지에 나와있어요. 그거 분석 쭉 해보세요
넵 근데 이번에 그뭐냐 예비시행 화작봤더니 지금까지랑 좀 다른거같은데 기분탓인가요??
시험 형식이 달라지면 당연한거라서... 그래도 개념은 변하는게 아니니까 한번 쭉 보는 것은 좋습니다
그쵸? 그래도 다 바뀌는건 아니니까 기본인 기출을 가지고 공부하면 신유형도 잘풀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공부할게여 ㅎㅎ
화작은 내용 일치가 간단해서, 개념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만 잡는다면 지문으로 돌아갈 필요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개념 한번 쭉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화작에도 개념이 있나요!?!?
많아요. 교과서도 있으니까요. 집단 화법, 뭐 토의 이런거를 살펴보면 토의는 서로 양보를 하는 집단적 성격의 말하기를 뜻해요. 따라서, 양보나 절충 이런 대사가 있다면 그거는 당연히 출제의 포인트가 됩니다
오호 몰라써영.. 알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당예를 들어서,
A 우리 회사는 그만한 예산이 없습니다. 대신 이 공장의 직원의 일부를 마을 주민들 중에 뽑는건 어떨까요?
B 그렇다면 우리들도 공장 입주를 찬성합니다. 대신,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을 주민들로 구성해 주세요
이런 대화가 나온다면, 이는 토의가 가진 핵심, 양보와 절충을 다룬 부분입니다. 반드시 선지에 있을거에요. 이런거를 보고 바로 아 여기가 중요하구나! 하고 체크 후 넘어가시면 지문으로 돌아오는게 적어져요
오호... 이거 완전 한수위 머리를 가지고 읽는거네여 확실히 생각하고 읽는거랑 그냥 읽고 푸는거랑 다르겠네여!!
그럼 우선 개념이랑 화작의 본질?? ㅋㅋㅋ 정의?? 이런거 한번 생각해보고
그후에 기출풀고 분석하면서 어떤 부분이 출제포인트인지 또 지문내용이 선지로 어떻게 나오는지도 공부해보고?
공부한다음에는 위에서 서술한 내용들을 가지고 어떻게 빠르고 신속하게 풀수있을지 고민해봐야겠어요
고맙슴당 완전 이해잘갔어요!!네 기출 선지들 중심으로 개념 잡으면서 공부 해보세요!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