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상담좀 힘들어요(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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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재수생(현역 46355)이엇는데 끌어올려서 9월에 13223이어서 중경외시 위로 목표잡앗는데
수능때 미끄러져서 352443뜸 그래서 강원대 재료공, 고대(세종)전기전자 가게생겼는데, 삼수고민중임. 쌩삼수할거고 이번에 대학가면 강원대가서 전과할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하심.. 부모님 허락은맡았고 두려움과 3수하면 사회에서 늦고 대학생활 망가지지않을까라는 생각때메 고민중인듯.. 경제력같은부분은 부모님이 하고싶은건하라는 마인드셔서 지원해주실듯.. 나좀 도와주세요..힘들어요
저랑 비슷한 경험있으신분이나 3수생분들 조언좀..
3수하면 독재다닐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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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삼수하는데 전 나이때문에 군수하려구요 군수결과는 어찌됐든 만족하고 다녀야할듯
사회에서 늦을까봐 군수하시는건가요??
네 ㅜㅜ
ㅠㅠ화이팅입니다!
저는 의대가 목표라 뭔가 님이랑 다르게 느껴져서 좀 조심스럽네요 ㅠㅠ 전 뭔가 점수 맞춰서 가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목표치를 두고있는 대학이나 과들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야 된다는 마인드이고, 그 기준에 충족하지 못해서 전 아쉬워서 다시 하는 엔수생입니다..! 사회에 진출하는게 늦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수능때문에 나중에 취업때 발목 안 잡혔음 좋겠네요 ㅠㅠ 현실 직시하고 갔다가 취업때 몇수하는거랑, 대학 몇개좀 바뀌었다고 취업 한번에 되는거랑 솔직히 사회진출 나이는 비슷해도 가치는 엄청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첫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처럼 본인이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달려있겠죠..!!
자신만의 가치가 중요한거같네요..좋은의견감사드립니다.
화이팅하시고 의대붙길 기원하겠습니다!
수능 때 미끄러진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수능때 미끄러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걸 명심하셈
걸어놓고 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