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으면 당장 할 수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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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독서말곤 없다
책이나 존나 읽어야지
주변 어른이나 지인한테 듣는 충고 좀 부럽지만
덩달아 넓어지는 시야와 세상도 부럽지만
책 읽고 얻는 깨달음은 그 저자한테 다이렉트로 받는 거라고 생각하면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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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저자랑 시공간을 거슬러서 대화하는 거랫음 님 짱짱맨
책 추천좀
소설도 좀 밝은 거 읽고 싶은데 못찾겠음
근래 읽은 건 키다리아저씨 좋던데
사회쪽도 추천좀 ㄱ ㄱ
오 좋아 잠시만 생각 좀 하고
님 책 얼마나 읽음??
나 걍 개학하기 전까지 책만 잡고 살고 싶은데 솔직히 수능 끝나고 해봐도 좀 힘들더라고
좀 팁같은 거 없나
이게 어느순간 집중력 팍 떨어지니까 손에서 놓는데 그냥 머리 안들어와도 계속 붙잡고 있어도 된느거임??
나도 많이 못 읽음 근데 좀 과하게 짧은 거?(100쪽 내외)는 한 번 잡으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다 읽고 긴 거는 밤 새서 읽나... 근데 젤 중요한 건 폰 줄이면 시간 나오더라ㅋㅋ
가다 머리 퓨즈 꺼져도 그냥 읽는 편임??
꺼졌다 돌아오기도 할 것 같다만
좀 안 밝은 거 위주인데 괜찮음? 밝은 거 읽은 기억이 별로 없음
소설이란 장르가 애초에 좀 어두운가..
오만과편견 폭풍의 언덕 위대한 유산 얘넨 좀 나은데
시작을 데미안 싯다르타 해변의카프카 이런 거로 해놔서 ㅋ
조르바 읽어보심? 메세지가 잘 이해 안되던데
조르바처럼 살자! 이건가
ㄱㅊ ㄱ ㄱ
헤르만 헤세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작가 누구더라ㅋㅋㅋ 오래되서 기억 안 나넴ㅋㅋ <호밀 밭의 파수꾼>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
조지 오웰 <1984>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 내 취향은 아님.. 좀 우울한데 진짜 특이함
펄 벅 <대지>, <아들들>, <다시 시작되는 흙과 땅의 노래> - 대지 3부작 (메시지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중국을 현지에 사는 외국인 시선으로 읽는다고 생각해서 흥미로움)
<아웃라이어> - 특출한 사람들이 왜 그럴지에 대해서 (나만 그럴 수도 있는데 읽다보면 환경 덕이라는 건지 개인의 태도의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음)
보니까 너도 책 많이 읽었는데 내가 너무 유명한 것만 추천한 것 같아서 도움 안될까봐 미안하넴,,,,
아니 미친 ㅋㅋㅋ 답변 5단계까지밖에 안된대서 여기 씀
퓨즈가 꺼진다 - 노잼이다 - 망작이다 - 고로 책이 아니다 - 덮는다
오
추천해조
?? 윗윗윗 댓글
아 이제봤네
첨보는 거 많다
서점에서 인간실격 좀 읽었었는데 ㅈㄴ 기괴하드만 ㅋㅋ
진짜 인생 하류 끝자락 인간들이던데
정성 추천 감사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개웃기네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머가웃기농 ㅋㅋ
인간실격에서 솔직히 나도 굳이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심지어 잘생겼다는데 이점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명작이라고 하니 뭐.. 그런가부다 했음...
표현력이 특출나다? 뭐 섬세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장점정도?
근데 너무 네가 말한 게 절묘해서 이마를 탁 쳤다ㅋㄱㅋㄱㅋㄱㅋㄱ
아 고러냐 ㅋㅋ
가끔 말하면 사람들이 웃어서 뭔가 했는데 이런 거였나
난 중반만 읽었는데
지 마누라 아래서 강간당하나 그러는데 위에서 고기궈먹던 거 기억난다
ㄹㅇ 머하는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