쨀코 [974923] · MS 2020 · 쪽지

2021-02-11 21:36:47
조회수 673

내생각에 언매vs화작은 그냥 배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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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쪽이 돈을 조금 더 건 것 아니겠습니까ㅋㅋ(배팅한게 수능날 국어점수일지 공부시간일지...)


'어차피 수능문제는 우리가 내는거 아니고... 어떤 시험이든 공부를 더 한 사람이 이득을 취하게 내지 않겠습니까.'


라는 생각으로 배팅을 하는거지 뭐 논리적인 생각으로 전략적 선택?... 음 글쎄?


읽는거 좋아서 화작, 문법 좋아서 언어매체는 논외고.


평가원이 언매 쉽게 낼 수도 있음. 작년에 의도했든 안했든 언어로 학생들 뚝배기가 깨졌으니까. 또 수학도 어려운 선택과목 쉽게 내려고 하니까.


어렵게 나올 수도 있음. 그동안 족같이 내왔으니까, 재수생들은 당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반대로 화작도 똑같지.


어느 상황이든 일어날 개연성은 충분하고 결론은 '아모른직다'가 맞지


남이 배팅한걸 가지고 까고 선동당했네 어쩌고 저쩌고 한심해죽겠음


만약 그 배팅이 옳았다면 그땐 어떡할거임? 뭐 그땐 선동당했는데 운좋아서 맞았네, 평가원이 봐줬네 할래?


결국 선택하는순간부터 운에 맡긴거예요. 아무도 몰라요.


남 배팅가지고 선동이니 자발적 노예니 아주그냥 난리 굿을 하세요... 주접도 정도껏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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