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별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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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자별 일반반에서 꽤나 오래 전에 재수했던 사람입니다. 재수학원 입시철(?)이라 제가 아는 한에서 대충 써드릴려고 하는데, 그때와는 많은 것이 바뀌었을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ㅎㅎ
(※광고아님※)
1. 원장님
- 안 바뀌시고 그대로 계시던데, 호불호 굉장히 갈릴만한 성격이십니다. 아메리칸 마인드와 한국 꼰대 마인드를 동시에 가지신.. 고등학교때 엄하신 선생님 싫어하셨으면 딱 싫어하실만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또 열심히 하는 학생한테는 잘해주셔서 저는 좋았네요 ㅋㅋ
2. 강사진
- 확실히 본관보다는 떨어집니다. 그런데 가아끔 6야 가르치시는 쌤들이 수업 들어오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정말 다른 차원... 근데 저는 애초에 ㅈ반고 중에 ㅈ반고를 나와서 그런지 다른 쌤들 강의도 그냥저냥 들을만 했습니다. 강대 특성상 수업 시수가 많은 것은 별로였네요..
3. 조교진(?)
- 원장님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빡빡하게 잡습니다. 이 점도 호불호 갈릴수 있겠네요. 저 때는 사람 좋으신 형님 한분 계셨는데 지금도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4. 주변 환경
- 이건 뭐 서울 사는 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주변에 서메와 강대2관이 있습니다. 교대가 근처에 있다는 것도 특징이네요. 강대 본관까지는 지하철로 한정거장이고, 단과 수업 들으러 대치동 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위치상으로 손해보는거는 크게 없습니다. 다만, 비싼 동네에 있어서 그런지 밥값 같은게 좀 비싸요..
5. 시설
- 좁아요. 정말 좁아요. 화장실도 몇 칸 없어요. 한 여름쯤 되면 퀘퀘한 냄새 오져요 ㅋㅋ (건물 문제가 아니라, 좁은 곳에 학생 그렇게 넣어놓으면 애초에 냄새가 안날리가..) 장점이라면 매점이 있습니다. 강대 본관 카페 같은데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재수생활의 오아시스였던 기억이 납니다.
6. 결론
- 쓰고보니 되게 구데기 같이 써놨는데, 본관이나 당장 옆에 2관이랑 비교해도 구데기는 맞습니다 ㅎㅎ.. 그래도 그 성적대에서는 가장 괜찮은 대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다들 학원 선택 잘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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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시설이 쾌적해졌군요! 그럼 다닐만하죠 ㅋㅋ 그리고 강대 컨텐츠 자체가 어마어마한건 인정입니다
작년 자별에 있었는데 조교진 전자기기 사용만 빡세게 잡고 쉬는시간 복도에서 떠드는건 하나도 안 잡았네요
4층이었는데 개판이었어요 심지어 후반가선 교실에서 무리지어 쉬는시간에 떠드는 놈들도 생겼네요
안잡는거도 또 문제군요.. 허허
+안썼는데 밥은 ㄹㅇ 존맛탱.. 아워홈 만세~
밥은 맛있어서 몸무게 앞자리가 두번 바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