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K공 [376670] · MS 2017 · 쪽지

2013-02-21 07:14:22
조회수 953

올해 삼수 결심한 삼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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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분들
삼수를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다시 도전하는 듣보잡 수험생입니다
재수하고 추합될줄 알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폭발로 불합격(누가 봐도 추합) 그래서 세상에 온갖 욕을 다 퍼붓고
삼수는 없다는 다짐이 삼수가 끝이다(?)가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현역보다 3배 힘든게 재수, 재수보다 5배 힘든게 삼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힘들어야 인생이 재미있는 것이고 더욱더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주변사람들 눈치볼꺼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성공에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 인생에만 올인합시다 
100세 시대인 길고 긴 인생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삼수생분들 글고 올해 수험생분들 2013을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해로 만듭시다 

꿈을 향해 고생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

P.S 제 소개를 간단히 한다면 저는 고3까지 진짜 성적을 럭키7을 찍은 전문대 수준인 학생이 꿈이라는 단어에 반해 지금은 그것을 성취할려고 노력하는 이과생입니다 여기계신 여러분에 비해 많이 모자르지만 같은 수험생으로써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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