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한테 멱살도 잡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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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부터 저 좋다고 막 그러고 배치고사 날에 저 한 번 보고 그날 카톡으로 고백하고 그랬던 앤데 (그땐 안 받아주고 학교 들어가고 나서 사귐) 헤어지고 진짜 크게 싸웠거든요 ㅋㅋ 그 다음날에 복도에서 친구랑 얘기하고 있는데 그놈이 저 멀리서 누가봐도 ‘난 지금 너한테 어깨빵을 치러 가고 있다’ 이 느낌으로 성큼성큼 다가오길래 그냥 쓱 피했더니 지 혼자 약올라서 벽에 밀치고 멱살 잡아 올리더라고요? 뿌리치려고 했는데 악력도 꽤 세서 뿌리칠 수가 없었음 ㅠ 집안 남자들한테도 안 잡혀봤는데...... 참 생소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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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중딩 때 썰 진짜진짜 많아요 학교에서 온갖 일 다 있었음... 개똥통학교
그냥 미친놈인데요??..
그니까요 ㅋㅋㅋㅋ 그래서 걔 가고 나서 친구가 쟤 뭐하는 애냐고 물어봄...
학교 썰 풀 거 진~짜 많아요 학교 차원에서 묻은 것도 많고
그냥 미친놈 같은데
제가 봐도 그런 듯... 고등학교 가서도 지 친구들이랑 여자애들 품평회 연다는 말 듣고 걍 인성 자체가 문제구나~ 싶었어요
무력 사용은 별론데
ㄹㅇㄹㅇ
화를 사람한테 상처를 주며 푸는 사람은 그냥 거르는게 조음 ㅠ
담엔 벤츠 만나시길
ㅠㅠ 그래야죠 저 이후로 제대로 된 연애를 거의 안 해본 듯 대학 가서는 좋은 사람 만나야죠
하 씨발 남정네새끼들 와저러노....
난 저런 병신도 아닌데 왜 모솔인가 ㅋㅋㅋㅋㅋ
마인드만 제대로 갖춰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 있을 거예요 분명 ㅋㅋㅋ 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그건 맞는데.... 주변 애드ㅡㄹ 연애하는 거 보면 그냥 현타와서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젠지 답답할 정도로 나만 연애가 어려운 거 같음
그냥 넘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 평소에 호감 가는 사람 있으면 어필 많이 해보세요 생각보다 잘 넘어가요 여자들은
나도 그러고 싶은데,,, 아니지 어필을 한 적이 몇번 있어도 싹다 타이밍이 어긋나거나 나 혼자만 호감이 있던 거였음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거고....
앟 맞아요 사랑은 타이밍... 그게 젤 중요하긴 한듯
진짜 지독함 연애사 ㅅㅂ....
이성 관심 있는 애들은 한번씩은 다 사귀는 거 같은데, 보닌만 지랄임 아 ㅋㅋ
학교가 ㄹㅇ 스펙타클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