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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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갈 때가 된 것 같아.
수능 끝나고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어떨 때는 정떨어지는 모먼트도 있었지만 그냥 좋게 생각하려고 ㅋㅋ
일단 덕코 처분은 전액 쥬쥬링한테 넘길 거니까 덕코 주라는 얘기는 사절.
마지막을 휴르비로 할지, 탈르비로 할지, 독포 먹고 산화로 할지 아직 결정 못 내렸는데...뭘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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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0
할일이 없어서 만난건 아닌데할일이 없을땐 너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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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점점 다가오니까 무섭네... 진짜 나름 강인한줄 알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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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런거 쓴거보면 쪽팔릴거같은데 눈온거보니깐 문뜩 그런생각이 드네요 눈오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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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보면 쪽팔릴거같긴한데..눈오는거 보고있자니 짝사랑은 눈내리는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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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하면서 감정이 메말랐는지 그동안 운적한번 없었고 척척한 마음이었는데 패닉...
존나 멋있게 독포로 가자
안녕히가십셔
사놔
산화야
산와
쥬쥬링 진짜 여친이구나...
아니예요 ㅋㅋㅋㅋㄱㅋㅋㅋ
흥 잘가라 형
님아 저랑 같이 산화 가자용
좋은 사람이 간다
현생 행복하시길
정신차려
그동안 재밌었서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