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유니 [872675] · MS 2019 · 쪽지

2021-02-05 01:34:14
조회수 724

이과가면 안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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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과 가고 싶다고 이과갔다가

현역 때 이과 수능으로 한서삼도 못가고 

재수 때도 이과 수능으로 광명상가도 못 쳐다보고

삼수 때 화공과 포기하고 문과 수능으로 중경외시 왔는데 기분이 좋으면서도 좀 씁쓸하고 묘하네 차라리 처음부터 문과 갔으면 삼수까진 안오지 않았을까 후회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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