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의합격, 허수 많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923608
울산의대 합격 감사합니다.. 내년부터 조모 씨 때문에 정시 늘어나니 그것도 언밸런스 해소에 도움 되겠군요. 수능을 암기를 위주로 한 불합리한 도구로 이해하는 관점을 이해 못 합니다. 수능은 가장 fair힌 선발 도구입니다. 가장 불합리한 공정성 훼손은 서울대나 고대같은 마인드. 50억 지원금 땜에 어쩔 수 없이 내년부터 정시 2배 늘리는 건 기회주의적 마인드. 특히 고대는ㅠㅠ. 글 쓰고 있는 저는 현직 한의대 교수로서 어찌 됐든 수시 합격한 학생들은 자기 만족도가 훨씬 높은데다가 공부에 대한 열정이 정시랑은 비교불가라 학점은 높을 수 밖에요. 현재의 어바이스한 입학체계를 내년에 그나마 바로 잡은 건 조 씨 일가가 큰 도움입니다. 아무쪼록 수능을 폄하하지 않는 새로운 교육문화가 정착되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제 어버이날인데 뭐 감사 인사나 선물 이런 거 아무것도 없었다고 엄청 혼이 났는데...
-
이해가안되네
-
수능이면 낮3쯤 되나요 아니라면 몇등급쯤 되나요 확통 2틀 공통 4틀이에요
-
공부하자
-
명륜진사갈비 2인 식사권을 댓글 쓴 전원에게 주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해서 내부에서...
-
대통령돼서 이공계 의료계 개박살내면 됨
-
수험생 느그들이 학벌과 수험판에서 몸비틀며 뭔짓을 해봐야 586 아파트 기보유자의...
-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
-
뭐 시켜먹지 12
제육도 먹고싶고 돈가스도먹고싶고 뜨끈한 국물도 댕겨
-
5모보고 나니 느낀건데 14 15 21정도의 문제를 풀 순 있는데 한눈에 안들어와서...
-
잘래 3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
-
이 레어 너무 싫어요
-
이과는 취업이라도 잘하잖아
-
요근래 학생들 중간고사가 끝나 과외를 많이 알아봅니다!!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
221122 8
수학 교육청 2등급인데 이거 맞춤 칭찬해주세요
-
사설 컨텐츠(이감)vs교육청 국어 기출 하면 걍 이감하다가 자료 부족할 때나 교육청...
-
6번 - 각도 범위 안봄 레전드 능지이슈 30번 - 6 aa bb 나열을 잘못계산함...
-
과제밀려서 분량조절 실패 단과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
지금 시작한거 자이 중등 독해력 기르기 문학,독서(배송중) 수특 문학,독서 읽고...
-
노력마저 재능이고 노력해서 얻은 학벌은 무쓸모에 존잘존예 금수저로 태어나야 인생 쉬워지는게 맞으면 8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살거임? 전부터 느끼는건데 자신의 의지력과 용기가 부족한...
-
그래프를 그릴 땐 무지성으로 찍찍 긋는게 아니라 기준점과 무조건 지나야 하는 지점을...
-
10년전 페이커 뜨던 시절엔 의미가 있었음 그땐 그 시장 성장기고 성숙한 시장이...
-
3학년인데 아직도 대학은 술먹으러감
-
초코릿의 정체는 2
4시에 당 떨어지는 건 과학인가 이제 초콜릿을 까보겠오 쓱싹- ㄷㄱㄷㄱ 정답은 랏코...
-
좋은 대학 나와봤자 쓸모 없다-> 대학이 좋아도 내가 능력있어야한다 (O) ->...
-
책사러왔는데 둘다있어서 노베 먼저살까 고민중이긴해요 참고로 국어 5등급입니다.
-
10분인가 남아서 34번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4번한거 3번으로 바꿔서 틀리고 4번은 의문사했네 하
-
나도 모르는 상처가 ㅈㄴ 많지?
-
멀쩡히 대학 다니는사람이 있는데 한의대노답 학벌노답 이러면 당연히 화나지
-
학벌 필요한 이유 14
거울을 보자 앞에 보이는 생명체의 얼굴로 돈을 벌 수 있을 거 같으면 공부 안 해도 됨
-
롤 티어는 좀 긁히네 ㅅㅂ 난 무얼 위해 롤을 했단말이냐
-
올해 3모 22번 미불+미불인 함수 미출제요소 맞음? 미적분에 절댓값함수에서...
-
학벌 안좋은거보단 좋은게 낫지
-
영어 빈순삽 0
만 모아져 있는 문제집 있나용 높2에서 1로 넘어가고 싶은데 ..
-
건장한 여고생장임 잘먹는편 고기제외
-
에휴 내인생아 3
-
남의 노력을 폄하하먼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고 뿌듯해하는 인간들이 많음
-
살기는 편하지만 편한만큼 추해지는 마인드
-
내 자신이 1
항상 실망스럽다
-
뭘해도 재미가 없어
-
공통 11-14 4
얘네 연습하려면 뭐풀어야하나요? 고 2 때는 킬러빼고 다맞췄는데 고3 들어와서...
-
오르비 복귀 8
반갑읍니다
-
첫째로 와꾸 >> 학벌인걸 결혼적령기 놈년들한테 다 퍼져버렸고 둘째로 저출산때문에...
-
강의 존나게 안 올려서 공부 안하는 나같은 사람들이 자기위로하기 좋음 저 대단한...
-
홍준표 "김문수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안한다…내일 미국 출국" 3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9일 자신이 김문수 국민의힘...
-
대학가서 아싸는 아닌거같음 반대도 마찬가지고
-
카이스아나토미 8
뭔대 강의가 3개밖에없음? 이제 막 개강한거임??
-
지불 금액의 수 일반화 해봤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현실: 1학년은 기본기 점검 및 고학점 폭격, 2학년부터 이론 전공 공부 주구장창,...
오
저 쪽지 봐주세요!!

울산대 면접 빡셌을텐데, 고생하셨네요모바일 이라 쪽지를 못찾겠어요
현실적인 입시의 불합리한 부분을 주관적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허수 많은것보다 면접떨이 있는듯합니다
985점대 합격, 986점대 불합격..
합격컷기준으로 허수, 면접탈락 포함해서 몇명정도가 점공에서 사라졌다고 보면 될까요?
진이 사
울의 점공 기준 몇 등까지 붙었나요?
현직 한의대 교수신가요(
시대에서만 면접 떨 두명이라던데
와 한의대교수에서 의대가시는거에요?? ㄷㄷ 대단
학부모님 아니실까요...? 한의대 교수님이 지금 의대를 가실것 같진 않아서..
학부모시래요. 다른 글에 나와있음
한의대교수에서 왜 의대를 가욧 ㅠㅠ ㅋㅋㅋㅋ
울성 맘에 안 드신다고 하더니 결국 울산대 선택 ㅋㅋ
입시에 대한 후기입니다
17년도 큰애 한림의 보내고 이번 둘째 울산의대 보냅니다. 아이가 국어만 4개ㆍ(원점수 90 )틀리고 생지 과탐 수학 영어 만점이예요 수능 다음날 국어 35번 2점 문제를 마킹 실수하는 바람에 표점이 3점 울산대 환산으로도 4점정도 손해 봤어요 . 수학은 20번이 가장 창의적이고 어려운 문제이지만 나중에 보니 1번과 5번 중 찍을 수 있게 출제된 상황이라 더군요 32의 약수로만 답가지를 했으면 만점비율이 많이 줄어들 텐데요 게다가 미응시
인원 증가로 국어 1컷이 88점이 되는 상황이라 정말 노심초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하튼 합격했군요 수능을 통해 최상위 입시를 도전하는 모든 수험생 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학부모님이신데 아이 입시 분석력이 남다르신것같네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