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1등, 면접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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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듣기로 나이가 많은 사람은 면접에서 점수가 깎일 가능성이 매우 많다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당사자는 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제가 나이가 좀 많아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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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면접보시는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그게 사실이면
그 말이 아니라 당당하게 면접을 봣는데 결과가 상당히 낮았을때의 상황을 말씀드리는거에요....
고소까지 가시려고 생각하신다면 변호사랑 상담하셔야겠네요. 근데 합당한 근거를 모으기가 참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인제의 이신가요;;
어딘지 말씀드릴순 없지만 나이 많은 입장으로서 수능이1등이엇다가 면접에서 꼴등으로 역전이 됏다는게, 다른것도아니고 고3학생들에게 언변으로 밀렷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돼서요 물론 저만의 입장이긴하지만...
저 나이 26살인데 의대 면접봤고 최종 합격했습니다.
나이 때문에 면접 밀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님이 나이로 차별 안당했다고해서 저님이 차별안받았다는 보장은 없죠. 나이많은사람보는시선이 면접보는교수마다도 다를수있다고봅니다
면접은 교수 1분이 보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극명하게 갈리지는 않아요. 다만, 나이가 많아 돈벌이를 위해 의대를 왔다고 면접에서 언급하는 순간 '역시 나이많은 사람들은 돈 때문에 의대가는거구나!'해서 안그래도 못본 면접, 점수를 더 깎을 수는 있겠지만 남들처럼 무난하게 면접을 봤음에도 나이 때문에 떨어지려면 애초에 수능점수가 합격자 컷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합격자 0.8배수 안쪽이면 적어도 '순수'나이 때문에 불합되는 일은 걱정 안하셔도 돼요.
나이많은 사람 떨어뜨릴거면 아예 지원자격에 경찰대나 육해공사관학교처럼 나이제한을 뒀겠죠. 수능 1등이 꼴등으로 밀린 건 그냥 언변이나 면접을 못봐서 그런거고 나이는, 동점자 처리 시에 연소자 순으로 우대해 주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게되는 겁니다.
님이 최종컷보다 수능이 아주 미미하게 높거나 컷인 것이 아닌 이상 적어도 면접 평타치고 나이 때문에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무슨근거로 수능점수가 1등이라고 주장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