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질러요 [380211] · MS 2011 · 쪽지

2013-02-21 08:11:40
조회수 25,007

건양대 면접 억울해서 써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11312

너무 억울하지만 방법이 없어 결국 글을 쓰게 되네요. 일단 선천적으로 이과쟁이라(이과생 비하는아닙니다.) 글재주가 없어 조리있게 쓸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군필로 현재 나이는 25살이구요

의대를 위해 4년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수능이 끝나고 진학사에서는 건양대가 496점으로 1위라 하여 면접에서 평타만 치면 들어갈거라 생각하고 지원을 하였구요.

수능이 끝난후 면접만 내리 준비하였습니다.


면접날은 좋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군대도 갔다오고 25년동안 살아온 날중에서 가장 자신있고 조리있게 말했다고 생각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 후 결과날. 후보 1,2번도 아닌 6번을 받았습니다.

저는 비교내신이라도 잘못됐다고 생각하여 입학처를 몇일 내내 전화했었구요

끈질지게 전화기를 붙잡고 물어본 결과 다른 것은 문제없고, 수능으로는 1등인것같은데 면접에서 굉장히 안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곳 말로는 30점 만점으로 봤을때 15점이라더군요. -면접에서 반점이라는 것은 솔직히 빵점이나 다름 없는것 아닌가요. 인성,적성 이런것은 기준이 다르기떄문에 낮을수 잇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것보다 자신감부족, 상황판단능력부족, 언변부족, 뭐 하나 높은 게 없다더군요.)

면접 때 단 한순간도 정적이 없었구요. 말을 더듬은 적은 물론 없었고 긴장한 모습도 보이지않고 웃으면서 답하였습니다. 그런데 자신감,언변부족이라뇨;


점수가 부족하면 다시 수능을 준비해서 재수,삼수,사수 물론 할수있습니다. 제 실력부족인 것이니까요.
그런데 면접(그것도 발표시간 단 15분이었습니다. 수능은 1년인데 비해;)에서 인정할수 없는 부분으로 떨어졌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해서 공부를 할 용기가 나질 않더라구요.
학교측에서는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냐는 식으로 똑같은 답만 하고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뭘 어찌해야할까요... 답답해서 아직도 잠을 몇번을 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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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조네스 · 442695 · 13/02/21 08:21

    너무 억울하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받아들이셔야되지 않을까요? 제가봤을 때는 나이가 좀 걸렸을 것 같아요.. 뭐,, 그들이 점수를왜 안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는 수 밖에는 없을것같아요... ㅠㅠ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그럴수 밖에는.. 뭐라 힘이 돼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해요..

  • 아마조네스 · 442695 · 13/02/21 08:24

    그리고 대학마다 좀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대학들이 있어요.. 서남대라든지.. 나이가 많아도 받아주는 곳으로.. 아님 수능100인 전형쪽으로 넣어보세요.. 그 수밖에.. 면접없는 수능100전형있죠? 그런곳으로다가..

  • qpalzmcfhhxfsjdfadc · 426435 · 13/02/22 11:57 · MS 2012

    질러질러요님 이 글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orbi.kr/0003612491

  • 젊은이... · 225154 · 13/02/21 08:43 · MS 2008

    진짜 힘들고 화나시겠네요. 님의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그 안타까움이 전해지네요. 그런데 세상 참 더러운게 이런건 어떻게 할 수가 없을것 같아요.
    면접이란건 주관적인거라 면접관이 그렇게 봤다면 따질수 없는것 같아요. 만일 님께서 흐배들을 위해서 이런건 바로잡아야 하겠다는 마음이시라면 이사실을 키우셔도 됩니다 번복되진 않겠지만(죄송합니다만 그럴것같네요) 학교측에서 추후 입시에서는 장수생차별을 줄이는 계기는 돌것같네요.그렇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그시간과 노력을 분산시키면 내년입시와 그것을 바꿔야합니다
    화나시겠지만 일단 참으시고 내년에 더좋은 학교에 간다생각하고 열공하심이 복수의 길이라생각합니다.

  • SADIDA · 346891 · 13/02/21 09:27 · MS 2010

    면접이 워낙 주관적이라 면접관힘이 상당히 작용한것 같네요. 비중도 적은편이 아니라 결과 전체를 좌지우지 할수도 있고요.

  • 매너짱 · 398265 · 13/02/21 11:21 · MS 2011

    참 억울한 심정이겠지만 이를 바로잡을 방법도 없다는게 더 안타깝네요. 면접이라는게 워낙 객관적이지 못한 요소가 많아서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을것같네요. 이번 원서를 가군 원광치, 나군 계명의, 다군 단치 이렇게 냈으면 비교내신적용하면 2승은 가능했을듯한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stargateria · 399390 · 13/02/21 11:38 · MS 2011

    점수 괜찮으셨으면 면접이 없는 학교로 가시는게 나아요... 면접이란것이 주관적 시야에서 보는것이라..... 면접보는 대학은 수능점수 괜찮은분들 중에 불합된분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합도 덜 도는거구요...

  • 강한빛 · 403080 · 13/02/21 11:41 · MS 2012

    건양대는 유독 그런경향이 잇는거 같던데 작년에도 면접관이 그나이먹도록 뭐했냐 그나이에 왜 의대를 이라고 보자마자 질문해서 빡쳤다는 글을 본거 같네요 그분은 붙었을라나

    연원의붙고 건양의 떨군 분도 알고있는데 그분도 수능점수로는 상위권이었습니다 근데 면접때 뒤집혀서 가망도없는 예비 받았다고

    예전에는 더 심했다고 하고 .. 면접보는 대학들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 Dr,치즈 · 402833 · 13/02/21 12:04 · MS 2012

    참...주관적평가요소가 이래서 안좋은데 점점 늘려가니..

  • 허뎍이 · 402423 · 13/02/21 12:19

    건양의 면접에서 뒤집한사례 꽤 봣엇져..

  • 아마조네스 · 442695 · 13/02/21 12:23

    그런데 가군 다군은 어찌되셨나요? 그정도 수능성적이면 관동대나 다른곳은 되지않나요? 가다군에도 의대쓰셨을거 같은뎅...

  • 해원(난만한) · 347173 · 13/02/21 12:37 · MS 2010

    저도 25살에 연세대 1학년으로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나이 문제인것같네요.. ㅜ

    맘고생 심하겠어요.... 힘내세요..

  • fragments · 265646 · 13/02/21 13:10 · MS 2008

    글쓴 분 점수가 어느정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언어를 망친 경우라면 차라리 면접없는 관동의를 쓰시지...

  • 영후니 · 319150 · 13/02/21 14:47 · MS 2009

    내년에 지원할거라고 저한테 쪽지하신분이네요...쩝..
    저도 끈질기게 물어본결과 수능성적은 7등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네번째 수능을 보는 장수생이라 조금은 공감이 가네요...
    면접관님이 몇번째수능치냐고 물을때 네번째라고 하니 표정이 조금 안좋아지기는 하시더라구요... 저도 올해 다시 도전할거같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길 빕니다

  • dvzsdfqwe12 · 338297 · 13/02/21 14:53 · MS 2010

    형 힘내여 ㅋㅋ.. 아직도 많이힘들어하는구나.. 이정도인진 몰랐는데 ㅠㅠ

  • 한신 · 415875 · 13/02/21 14:59 · MS 2012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손정의와 이건희아빠 이병철"이 생각나네요.

    저쪽에서 몰라본다고 기죽지 마시고. 1년 빡세게 보내시면 내년엔 설의.연의 갈 수 있으시겠네요.

    몰라주는 넘만 바보에요.

    내년에 "설의 합격" 하나 올리세요~~~

  • hellotomyself · 442672 · 13/02/21 15:4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발산 · 317074 · 13/02/21 17:31 · MS 2009

    에휴 ㅠㅠ힘내세요..ㅜㅜ

  • 와이키키 · 150165 · 13/02/21 19:33 · MS 2006

    공부 다시 시작하기전에 인권위에 제소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민원을 넣어보시는게 어떨지..

    제 주변에 30대에 수능쳐서 의대간분 몇분있으니 힘내세요..

    의전폐지되면 30대 분들도 많이 수능으로 올거에요

  • 매너짱 · 398265 · 13/02/21 21:06 · MS 2011

    안타까운 마음에 아마 내일부터 정시 추가모집이 있을겁니다. 의예과도 작년에 충북대를 비롯해 몇몇 대학이 추가모집이 있었습니다. 다른분이 올리신 글에 보면 원광대 의예과 일반전형에 2명 추가모집한다니 꼭 원서접수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추가로 몇몇 대학의 의예과 추가접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 마사노리 · 440345 · 13/02/21 21:33 · MS 2013

    제 일처럼 억울하고 안타깝네요~~힘내시구요 이미 벌어진 결과이고 결과를 바꾸긴 힘들어 보이네요...일단 잊을건 빨리 잊으시고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으로 빨리 바꾸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세상에는 님보다 더 억울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것을 위안삼으시고 기운 차리시길....

  • 잘먹고잘사는법 · 432326 · 13/02/21 22:46 · MS 2012

    와이키키님 말대로 인권위든 교과부든 대통령 인수위원회든 민원넣어보세요.
    박 당선자 인수위에서 최근 한달간 국민들로부터 청원이랑 이것저것 억울한거나
    사회적으로 고쳐야할 부분 민원받는다고 알고있음~
    솔직히 수능이 모집단중 1등 할 정도로 최상위면 면접도 그냥 맛뵈기 수준입니다.
    님이 의사하고 싶다고 의대써서 면접 내용이 뭔지 저도 모르겠지만
    충분히 준비했는데도 30점 만점에 15점;;; 반타작이란 점수는
    면접관이 님에게 악의를 품지않거나 뒤에서 다른 거래로 인해
    님 떨어뜨리고 다른 학생 붙였을 가능성도 배제 절대 못합니다.
    입시판에서 인정해야할건 인정해야하지만 수시/입사제에서
    언론에 나오는 입시비리외에 엄청나게 비리나 조작 많습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지마세요. 인설의는 만점수준이며
    지방의 가기도 솔직히 말해서 서울대가기보다 더 어려운 수준인데
    그냥 굴복해서 1년 받치기에 너무 억울하실것 같습니다.

  • qpalzmcfhhxfsjdfadc · 426435 · 13/02/22 11:15 · MS 2012

    뒤에서 다른 거래가 있다는 실증이 있으신지요?

    확인된 사실만 언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Hisaria♥ · 386436 · 13/02/21 22:48 · MS 2011

    아 진짜 내가 다 화난다... 나이 많은게 그렇게 싫으면 애초에 지원자격에 나이 제한을 두지 그러나 ㅅㅂ놈들

    그러면 아까운 원서하나 날릴일도 없을텐데

  • qpalzmcfhhxfsjdfadc · 426435 · 13/02/22 12:37 · MS 2012

    나이 때문에 질러질러요님 이 떨어졌다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ㅠㅠ

  • 매너짱 · 398265 · 13/02/22 16:46 · MS 2011

    나이때문에 떨어졌다는 근거는 없지만 개연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글에 합격생을 비하하거나 매도한적 없는데 그 분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은 하면서 장문의 반박글 이채롭네요. 몇년의 고생이 면접때문에 수포로 돌아갔다면 누구나 이런 불만 제기할수 있을듯 합니다.

  • qpalzmcfhhxfsjdfadc · 426435 · 13/02/22 16:58 · MS 2012

    제 글은 읽어보신건가요

    질러질러요남과 동일한 전형으로 26세 미필 24세미필 남자 동기두명합격하셨습니다. 그분들은 그럼 어떻게합격하신건가요? 나이차원으로 접근이아닌 질러질러요님 개인차원으로 접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질러요님의 입장을 이해한다고하면 반박글 쓰면 안되는건가요? 잘못된 것을 제가지적하지않으면 모두가 건양대는 나이많은 장수생을 차별하는구나 라고 오해할텐데요?

    제가 학교쉴드치려는것도 아닌데 님의 비아냥거리는 댓글 이채롭네요

  • hellotomyself · 442672 · 13/02/25 02:20

    엇 이런... 26세 미필 분이 합격하셨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데요
    물론 24세분도 마찬가지구요...
    성적이 우수한 다른 장수생 분들도 다 떨어지셨다면
    근거가 되겠지만
    다른 장수생 분들 중에 합격하신 분들이 계시기에...
    나이 때문만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이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면접을 보는 의대는 무조건 장수생 기피 현상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원서를 써야할 곳도 지레 짐작으로 못쓰게 되는 경우가 생겨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수생을 한명도 안뽑는다면 이해가 되지만 분명히 뽑힌 장수생 분들이 계시니까요
    다른 모든 조건이 완벽한데 무조건 나이가 많아서 떨어졌다.
    이건 아닌듯 싶네요
    생각해보니 군 제대 후에 다시 공부해서 을지 의대 가신 분도 봤네요
    을지 의대도 면접 보는 학교고 면접으로 뒤집힌 경우가 꽤 있다고 하는데도요

  • 살리 · 363586 · 13/02/22 15:57 · MS 2010

    나이가 문제입니다... 면접있는 의대들은 나이 많이 봅니다
    흔히 있는 경우에요 사수생만 되도 마이너스 들어가요
    장수생들은 면접있는 대학교는 무조건 피해야 됩니다...;

  • j돼지 · 439237 · 13/02/22 16:23 · MS 2013

    내가 건양대 점수를 잘못 알고 있나? 별로 높은 점수도 아니구만

  • 한신 · 415875 · 13/02/22 16:46 · MS 2012

    상위 0.5%~1% 입결의 건양의대 인데요...
    전국 수재들만 가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님의 공부위치는?

  • 코지 · 374554 · 13/02/23 22:19 · MS 2011

    의대말고 다른 과 생각하시는거 아닐까요 ^.6

  • 지존악사 · 263511 · 13/02/23 13:44 · MS 2008

    저도 저 건양대 때매 1년또햇죠ㅜㅜ 보통 나이 많으면 면접그냥 그어버리는거 같아요 저도 수외탐 평균백분위 98이상에 면접 잘봣다 생각했는데 건양대 광탈했거든요 학교방침이 그런거 같아요
    또 하시더라도 고려대 아주대 같이 면접있는곳은 절대 쓰지마세요 얼마나 조리있게 말햇든 나이에서 마이너스를 덮긴 힘든거 같아요

  • 한약맛치약 · 389219 · 13/02/23 19:47 · MS 2017

    ㅋㅋㅋㅋㅋ재미있네요
    대체무슨근거로 본인이 수능점수 1등에 면접도 제대로봤다고 확신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분의 주장은 결국 본인은 점수도 1등이고 면접도 부족함없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다는이유로 떨어졌다고 주장하시는거같은데요 본인이 면접때 어떤대답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그 대답이 제대로 된 대답이라고 확신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말이 끊이지않고 웃으면서 분위기좋게 대답한다고 그게 제대로 된 대답은아니죠.
    건양대 결과발표후에 계속해서 억울하단식으로 글 올리고계신대요 이런모습 굉장히 보기 안좋습니다. 결과야 어찌되든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일에 집중하시는게 더 중요한거같네요

  • 스파르타쿠스 · 350031 · 13/02/23 22:57 · MS 2010

    님이나 잘하세여,,,,,

  • 한약맛치약 · 389219 · 13/02/26 11:51 · MS 2017

    제처신은 잘하고 있는데요ㅋㅋ
    시비걸지마시죠

  • 한약맛치약 · 389219 · 13/05/21 11:31 · MS 2017

    아 이거 왜 안지워져....

  • 스파르타쿠스 · 350031 · 13/02/23 22:56 · MS 2010

    저도 작년에 그래서 떨어졌네여 ,,,

    면접에서 어이없는 점수 받아서여,,,,,,

    아무리 면접 못봐도 붙을줄 알았는데 ㅡㅡ;;

    떨어지고 어이없어서,,,

    진짜 건양대 미친 ,,

  • qpalzmcfhhxfsjdfadc · 426435 · 13/03/03 10:19 · MS 2012

    허허허

  • 쿠쿠하세요 · 312327 · 13/02/24 16:04 · MS 2009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면접에서의 점수는 결국 학교가 원하는 "상"을 뽑겠다는 겁니다.
    무조건 점수가 높다고 뽑겠다는게 아니란거죠.
    인제대 가군 을지대 건양대 등 면접있는 과가 특히 점수 많이 뒤집히는걸로 압니다.
    면접있는 의대 선택할 때는 신중히 선택해야됩니다.

    어쩔 수 없지만 결국 님이 아무리 점수가 높았더라도
    그 이유가 나이든 뭐든
    건양대(교수님들이)가 원하는 인재가 아니였다는 걸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 고깃집 · 368474 · 13/02/24 18:02 · MS 2011

    저는 확신할수있는게 이번 의대 입시 합격자중 최저점은 분명 건양의대 지역자매전형에서 나왔을거라는것입니다. 지역자매 면접보러간 사람 점수를 보니 정말 형편없더군요... 수능 1등을 그날 보는 몇분짜리 면접으로 하위권에 배치하는건 애초에 잘못된 생각임. 앞으로 면접보는대학은 수험생여러분도 피하세요...

  • 고바우 · 351538 · 13/02/26 15:52 · MS 2010

    학부형의 입장에서 글쓰신 분의 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은 십분 이해가 되지만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식 오해는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 건양대에서 나이로 불이익을 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입시에서 건양대 전체수석이 의학과 89년인가 90년 생이구요, 88년생도 의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의과대학 면접시 나이가 불이익이 있다고 섣부르게 단정하고 피하라고만 하면 나이많은 학생들의 학교선택에 제한을 주게되어 오히려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모든 분들이 조금은 조심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hellotomyself · 442672 · 13/02/27 19:56

    이렇게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아이러브의대 · 376189 · 13/08/09 12:36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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