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백서에 일본 '동반자→이웃국가' 격하…'북한=적' 또 빠져

2021-02-02 17:56:19  원문 2021-02-02 12:00  조회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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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악화 반영…중국과 '사드' 갈등은 삭제 '적' 포괄적 규정 유지…전작권 전환 온도차 속 '가속화' 문구 추가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로 발간된 '2020 국방백서'(이하 백서)에서도 '북한은 적'이란 표현이 빠졌다.

이번 국방백서에는 또 굳건한 한미동맹이 부각된 가운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가속화' 문구가 추가되는 한편 악화한 한일관계를 반영하듯 일본에 대해서는 '동반자' 대신 '이웃 국가'로 기술하는 데 그쳤다.

'적' 포괄적 개념 이번에도 유지…부적절 비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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