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당한 오르비 · 834955 · 21/02/02 16:1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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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아이유 · 1017209 · 21/02/02 16:11 · MS 2020

병원가 그래야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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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rai · 995248 · 21/02/02 16:14 · MS 2020

병원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사람생각안바뀜
선생님도 결국엔 내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난 노력같은거 할 생각이 아예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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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아이유 · 1017209 · 21/02/02 16:18 · MS 2020

운동해봐 활력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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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 · 861615 · 21/02/02 16:12 · MS 2018

저도 똑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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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mi · 857938 · 21/02/02 16:13 · MS 2018

저도 작년에 그랬고 삼수 결정했는데, 삼수에 그렇게 목 메지 않고 치료에 집중하되 현강 몇개 다니면서 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지금 그런 상태시면 삼수에 몰두하면 더 안좋아질 것 같아요ㅜㅜ 좀 치료랑 병향하시면서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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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rai · 995248 · 21/02/02 16:15 · MS 2020

삼수망하면 자살할거예요 목맬수밖에없고
치료도 지금하고있는게 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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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mi · 857938 · 21/02/02 16:18 · MS 2018

입원치료 해보심이 어떰 저도 한 달 폐쇄병동에 들어갔다 나오니까 꽤 괜찮아졌음 매일 상담하고 약 조절하고 할 게 아무것도 없어서 생각도 많이 하게 됨..제발 그런 생각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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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rai · 995248 · 21/02/02 16:39 · MS 2020

조언감사해요
입원도 괜찮아보이는데 재종때매 힘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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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대학뚫자 · 900217 · 21/02/02 16:15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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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팡대학교 수학과 21학번 팡팡팡 · 910516 · 21/02/02 16:1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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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엙엥엥 · 932099 · 21/02/02 16:26 · MS 2019

부담감을 조금 내려놔봐요
운동이나 취미생활 조금 섞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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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엄춘식 · 1026194 · 21/02/02 16:28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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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rai · 995248 · 21/02/02 16:30 · MS 2020

병원다니는데요 ㅋㅋㅋ 아무 진전 없음
수면제 이외에 아무런 도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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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오면 · 981213 · 21/02/02 16:53 · MS 2020

이감정 제가 작년 10월에 겪었던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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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대생 · 1207042 · 23/02/10 17:53 · MS 2023

온실 속의 화초의 부작용임. 본래 교육이라는 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들이 이끌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강압적이고 획일적으로 입시 경쟁만 시키니까 결국 자신이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진정으로 잘하는지 모름. 그걸 대학 가서 발견한다면 보다 폭이 넓어지고 리스크도 줄기에 일단 대학을 보내자는 통념 자체부터 사실상 넌센스임. 일본만 해도 고등 야구부가 넘쳐나는데 우리나라는 스포츠 종목 자체부터 너무 열악함, 수요가 주로 경제적 특권층이다 보니. 선진국들은 만 15세가 되면 진로탐색이 다 끝나서 성인이 됐을 때 독립이 자연스러운 반면 한국인은 어른들의 세뇌로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들러리나 서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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