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Bee [999776] · MS 2020 · 쪽지

2021-02-01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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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면서 성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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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어 70점 백분위 77? 3등급 

수나 85점 백분위 94? 2등급

영어 77점 3등급

생윤 50점 백분위 96

사문 45점 백분위 88 

 

-> 원서 쓸 생각도 안하고 바로 재수들어감


<재수>

국어 75점 백분위 73 4등급

수나 92점 백분위 99 1등급

영어 87점 2등급

생윤 48점 백분위 95 1등급

사문 45점 백분위 91 2등급


-> 국숭세 라인이었음에도 부모님과 원서가지고 싸움. 국숭세는 사람대학도 아니니 뭐니 하면서 부모님이

안정으로 쓰려던 국숭세 못쓰게함. (난 그리고 여기서 더 할 생각이 없었음. 체력도 정신도 지친상태)

결국 죄다 적정~상향수준으로 다 원서 꼬라박고 3패. 강제 3수 진입


<삼수>

국어 86점 백분위 94 2등급

수나 100점 백분위 100 1등급

영어 85점 2등급

생윤 45점 백분위 82 3등급

사문 39점 백분위 82 3등급

아랍어 46점 백분위 97 1등급


-> 삼수하면서 절대 안오를거라고 생각했던 국어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함

결국 국수는 수능때 최고의 성적을 받았음

하지만 고정50이었던 사문, 평가원,교육청 시험에서 80%이상의 확률로 1등급을 받았던 영어가 박살남

국수 캐리로 서성한 라인을 원서질했고 (2안정 1소신조합) 한양경영 최초합 후 서강경제 추합 기다리는중


성적은 결과적으로 올랐고 마냥 기쁠줄만 알았는데 요즘은 뭔가 남들보다 뒤쳐져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대학가서도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남네요

아마 모든 추합 결과 나오고나서부터 오르비 탈퇴할 생각입니다

(여기 계속 있으면 못본 영어 사문때문에라도 반수마려울듯 ㄹㅇ)

2022 입시 보실 분들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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