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미국에 본부를 둔 다국적 컨설팅 기업 아서디리틀(ADL)이 기술경영과 연구개발(R&D) 컨설팅 분야에서 약 한 달간 진행한 케이스 공모전에서 서강대학교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풍력산업을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 기획’이었다.
서강대학교는 24일 ADL 케이스 공모전에서 경영학술 동아리 LENS의 고성훈(경영·사학 08학번), 조다인(경영 10학번), 김부건(경영 07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본선에 오른 팀은 총 7팀으로, 이 중 2팀이 서강대 LENS 학생들이었다.
서강대학교 측은 “한 팀은 아쉽게도 최종 수상에 실패했지만 나머지 한 팀이 1위를 수상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서강대학교 재학생들은 ‘2012년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결선 우승’ ‘제33회 제일기획 광고공모전 대상’ ‘제17회 LG글로벌챌린저 대상’ 등 유수의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한편 ADL은 1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으로, 세계 40여국에 사무소와 3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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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서강대 학생들. 왼쪽부터 박다미·박원지·박종범·권수혜씨. [사진 제일기획]
광고·홍보 관련 수업을 한 번도 들은 적 없는 학생들이 27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강대 재학 중인 박종범(26)·권수혜(23)·박원지(21)·박다미(21)씨가 그 주인공이다. 박씨 등 4명의 학생은 제일기획에서 주최한 '제33회 제일기획 광고대상' 기획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현재 박종범씨와 박다미씨는 경영학 전공이고, 권수혜씨는 불문학, 박원지씨는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있다. 박종범씨는 “경영학과 학생들은 대개 회계사를 준비하는데 그속에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며 “하지만 광고에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를 '비온 뒤 맑음'이라는 개념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비'라는 전체 콘셉트에 맞춰 에센스는 '단비', 수면 팩은 '밤비', 파운데이션은 '여우비'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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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사진ㅋㅋㅋㅋ 와진짜 매력터지네 세 분ㅋㅋㅋㅋ
저거 제대로 학교 다니면서 하나?
휴학하거나 학점 포기하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