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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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생2 0
쌤이 못가르치는건지 제가 생명과학 상식이 부족한건지 내용 이해가 잘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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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서열은 아는데 연대빨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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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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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틱 하나 할게요 19
오늘 글레이즈드 도넛을 먹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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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2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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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이라길래 무슨평가원을뛰어넘는어둠의n제라도 주는줄 알앗는데 마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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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까지 암산 테스트 젤 높게 나온 사람한테 만 덕 4
https://www.zetamax.xyz/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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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 0
진짜 하나도 몰라서 관계대명사 수식어? 이딴거 뭔말인지도 모름 근데 읽고 혼자 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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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잘찍나 7
어떤 F1 세대의 검정교배를 통해 두 개의 독립형질인 A와 B의 유전형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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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6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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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는 오르비엔많음 그래서내가오르비함 아무도수능얘기안해줌 아무도기하얘기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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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밀도 0
단독 배양했을 때 상대 밀도가 100 맞나요?? 그래서 두 개체군 간의 관계가 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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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착한 사람 증후군과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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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은 올해 안나온다하고.... 그릿은 아직 개강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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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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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시위하는데 ㅅ1발 존111나게 시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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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연필통 2
타강사 현강듣는 사람인데 국어 시간을 좀 늘리고 싶어서 김동욱 일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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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틱질하면 너네들은 오 ㄹㅈㄷㄱㅁ하면서 속마음으론 이딴점수로 비틱질?병신 ㅋ 이럴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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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번 배워봐야지 한번도 안 배워봐서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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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말걸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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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논리는 신이다!!!!!!!!!!!!!!!!!!!!!!!!!!!!!!!!!!!!!!!!! 2
우리는 신을 사역할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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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해볼까 2
반수중이라 일반물리 하고있는데 은근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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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상황이 될지 예측하고 조건 잘 조합해서 따다닥한뒤에 딸깍 답내는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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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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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미약하게나마 자존감이 올라오고 내가 가진 감정들에 솔직해지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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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오지훈쌤에 비해 개념 설명이 빈약하진 않은지 강의 양 차이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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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은 자료를 구하기 너무나 어려운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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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안해. 4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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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섬광 쏟아져내릴때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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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과외 안 하고 플래너 검사만 받는 식으로라도 관리 좀 받을라 하는데ㅜ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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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 나오는 화상과외는 너무 심심하니깐… 이제 쌤을 덕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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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21211, n수보정해서 32233정도 실력인데 영어 2->1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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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런거 개발 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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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전략일까 ㅂㅅ새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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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풀 때 그래프에서 t움직이면서 관찰하는거나 문학 읽고 이미지 그려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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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열.. 규칙성이 잘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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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손조차 못대겠는 문제를 댓글에선 암산으로 풀고있네 이건 하늘과 땅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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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카랑 자전거 타고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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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곤해 14
궐기 갔다와서도 할 일이 잔뜩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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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례땐 빌보드 3페들었는데 요번엔 탐구바꿔서 못들듯슈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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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뭔데 나도 링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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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커리 질문 0
김종익쌤 커리 타려고 하는데 잘노기하고 기시감 둘다 하면 좋아요? 아님 비슷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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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자아의 내면화에 차교론과 낙인론 모두 포함된다고 알고있었는데, 수특 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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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카이스 언제 나오노.. 작년에 안푼 시즌 다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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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유발돼서 못 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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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3번 내릴때마다 한번씩 나오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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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하는거보고 벽느껴서 12
울부짖으면서 팬티 찢고 국어책폈어요
화이팅입니다.
1년을 더 공부해서 남은 인생을 더 가치있게 보낼 수 있다면 재수는 괜찮은 투자가 됩니다. 재수를 통해서 많이 성숙하시고, 인생도 더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나의 능력의 한계까지 도달해보세요. 화이팅하세요!
벌써 밝은 미래가 보이네요. 힘내세요!!
중요한 것을 잊지 말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재수가 죄악이니 최선을 다 해 올해 꼭 가거라 하는 선생님의 일반적인 용어를 진실로 착각하시는 순진하신분...
의대태크에 들 가 보시면 3-4수생 어렵잖게 볼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8수해서 대학 들 가는것을 보기도 했고요.
하고싶은것 하는데는 몇수가 문제인가요? 100세 사는 세상에...
정말 하시고픈 것을 못하는것이 치명적인것 아닌지요?
힘내세요~~~ 아자자자자자자~~~
많이 힘드셨죠? 쉽지 않은 결정하셨네요... 이렇게 많은 응원과 격려 잊지 마세요.!
의지를 새긴 글을 적으셔서, 맘 약해지고, 흩어지고, 좌절하고 싶은 유혹이 드는 순간마다 열어보세요!!!
대학 졸업 다 하고, 다시 수능시험 봐서 다른 진로를 택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대학 다니다가, 그만 두고, 다시 수능보시기도 해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일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적어도, 두고두고 마음 속에 후회로 남거나 한이 되면 너무 슬프잖아요. 자꾸 작아지고요...
꽤 오래전에, 어떤 분이 얘기 하시더라고요.
남편분은 대학 졸업하신지, 10년도 넘었는데,
해마다 수능 때가 다가오면, 한결같이,
그시절에 좀 더 도전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으로 허전해 하신다고요...
성공, 실패를 떠나서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의 소중함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수능이나 대학입시는 박사학위 따는 것 아니예요.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출제범위와 출제경향이 있어요.
최대한 준비해서, 실수를 최소화 시킬 수 있게 하셔야겠죠...
목표 달성의 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단기계획의 중요성 잊지 마시고,
매일 취침 전, 다음날 해야 할 우선순위 정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너무너무 중요해요!
그리고, 또 많은 경우에, 꼭 꿈의 대학이 아니라도,
대학 가서 점점 더 발전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점점 더 발전하시는 미래를 위해서, 주저없이 달려나가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재수로 얻어가는 것이 의외로 많아요.
꼭 수능을 망해서가 아니고 한 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아요.
외로움 속에서 자기와의 싸움?ㅋㅋ
후회없이 하신다면 얻어가는 것도 많으실 거에요
재수는 죄악이 아니에요!!!!!
저도 재수생입니다!! 같이 힘내서 내년에 이맘때쯤에 오르비에 성공 수기 올리도록 해요!!
이제 삼수하는 사람인데,
아마 재수로 성적이외의 것을 얻으실려면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할거에요..
그냥 주위 친구들이 하는대로 하면, 성적이 안오르면 진자 인생의 1년을 날린겁니다.
하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미친듯한 열정으로 재수를 이뤄냈다면
자연스럽게 거기서 자신에게 돌아오는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영부영 1년 보내면 정말 쓰레기같은 1년을 보낼지 내인생의 최고의 전성기인 1년을 보낼지는
자신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정말 정말 값진것을 너무나도 많이 얻었습니다. 화이팅 !
화이팅
화이팅!
14학번 설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