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삼룡의가 아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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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접어야지 진짜…
오히려 사람들이 부담감 없이 다가와 주니까 저는 더 좋더라고요..ㅋㅋ
예전에 '의대'다닌 다고 하니까, 저랑 되게 거리감을 두려고 했던 사람들을 많이 봐서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나 안 친한 사람이 학교 물어볼 때, 과 얘기 안해요..ㅋㅋ
우와
좋은데요?
의대 수험생이나 그 학부모 아닌 다음에야 각 지역 의대들은 알아도 인제, 한림, 순천향의대 모를껄요. 저도 인제대라면 씨름감독인 이만기만 떠오를정도였으니..
인제대 다좋은데 의학갤에서 훌리짓하는 두마리 훌리만 없으면 더 좋을것같아요ㅠㅠ
11이랑 ㅇㅇ 두 명 ㅋㅋ
뭘 그런걸 걱정하시는지..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의대 다니는것 자체로도 충분히 '공부 잘했나 보네' 생각 할거구요, 인제의 정도면 님이 나중에 실력으로 보여주시면 될겁니다.
나중에 사회나오면 넌 어느대학나왔니? 이런 질문을 안하구여 넌 직업이 뭐야? 이런질문을 합니다....
저두 짧은 안목에 나군에 순천향의 안쓰고 서울대 썻다가 후회하고 있어여...
ㅋㅋㅋㅋ 그런건 시간이해결해줄거에요 ㅋㅋㅋ 다 부질없는것임 ㅋㅋ의대서열은 ㅎ
걍 백병원에 합격했어요. 하세요.
그럼 다 아실텐데.
경남쪽에서는 다 알아주는데 위쪽지방에서는 잘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경남지방에서는 입시지도하시는 선생님들도 한림의 잘 모르구요 순천향의도 충청도 분들에게만 인지도가 있어요. 제 생각에는 홍보안해도 의대라는 타이틀에 우수학생 들어오니 대학측에서 너무 노력을 안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남대의대도 아주 공부못하는 애들이 간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보통사람들은 순천향의대나 서남대의대나 계명대의대나 같은의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들어본 인설의나 국립대의대만 아는것같습니다. 차라리 충북대의대를 가면 더 알아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ㅎㅎ
그런 설움(?)은 울의가 제일 심할겁니다. 순천향은 병원과 학교명이 동일하고
백병원은 인제대라는 말과 꼭 붙여서 하므로 사람들이 잘알지만 아산병원과
울산대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설사 관계를 알더라도
울의가 최상위의대란걸 잘 모릅니다 제가 직접들은 얘기입니다
아산병원에 입원한 지인의 병문안을 갔는데 ~의대 공부도 어려운데 꼭좋은데
갈필요 있나? 이병원 좋잖아 울산대병뮌이라는데 차라리 울산의대 같은데
애들 보내면 좋겠네 시험도 좀쉬울거 아냐?~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매우공감...삼룡이고 뭐고 , 입시 전혀모르시는 분들 인식은 충북대,전남대 이런 지거국의대>삼룡... 한림,순천향은 대부분이모르시고 인제대는 가끔아시고..(성심,백병원만아시고 대학을모르심) 주변분들 만나다보면 수험생빼면 의대서열 모르는게 대부분이라는걸 깨닫죠. ..그냥 의대라고말하세요. 솔직히 지방의간사람 자교에 애정도없고, 의예과 하나보고 간건데 그냥 의대라고 말하고나면, 이야기좀하다가 어디의대? 물으면 그때 답하시면 괜찮을거에요.
지거국이 삼룡보다높다는 인식이 뭐가 잘못됫다는것인지..??
부산 경북 전남이면 삼룡보다 충분히 좋은데요
뭐 이건 관점에 따라다를수있겠지만 지거국의대 인설의 다음으로 평가받습니다
입시사이트 아니면 삼룡이라는 말자체가 아예없습니다
하지만 부산 경북 전남은 밖에서도 알아주죠
병원의 퀄리티를 말하는게 아니라 입시 점수를 말하는거네요
지거국 의대 다니셔서 열폭하시는건가요,,
지거국 아니고 지방사립의대 입니다
열폭하는것도아니구요
제가언제 병원퀄리티를 말했나요? 입결자체만 놓고 봐도 과거 학부만뽑던 시절엔 지거국이면 삼룡보다 입결도 높았습니다 전통이나 선배들을 봐도 지거국이더좋습니다
삼룡의, 물론 상당히 좋은 의대인건확실합니다 던트to관점에서는 지거국보다 더 좋은점도많죠
단지 저는 님글에서 지거국의대를 너무 낮게생각하시는것같아 말씀드린겁니다
지거국의대생의 명백한 열폭 확실한듯 ㅋㅋ
근데 입결이나 수험생 선호도는 명확한듯한데요
그런거 짜증나시면 어디붙었냐고 하면 의대 붙었다고 하세요 ㅎ
ㅠㅠ
삼룡은 그렇고 그렇죠.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아도 근처에 해당 병원 없으면 잘 모르는 이미지?
백병원정도면 아시는 분은, 대개 서울 레알 토박이 어르신들(명동에 서울백병원...)은 아실수도 있겠네요.
근데 성심병원 성모병원 헷갈려 하는 서울분들도 부지기수고 순천대랑 순천향대도 헷갈려하고
인제대 다니는 학생들 대표적인 애환 중 하나가 '학교가 강원도 인제에 있니?'라 하죠?
사회 생활 하시다보면 글쓴분이 걱정하시는 쪽으로, 상대방의 말을 받아칠 수 있는 스킬이 느실겁니다.
일종의 커 가는 과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