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털2 [970324]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1-29 11:55:51
조회수 3,733

독서는 너무 쉬운데 쉬운데 문학이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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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일 독서만 5시간 빡시게 하니까, 독서는 리트도 그읽그풀로 풀리던데 (물론 그 과정에서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읽겠지만....) 문학은 특히 소설은 아무리 해도 갈피가 안 잡히네요... 우선 소설에서 어떤 대화가 나올 때, 누가 뭘 말하는지도 파악이 힘들 때가 많고, 서술상의 특징인가? 그것도 진짜 모르겠어요 애매하고...... 예를 들자면, 독백적 얼조를 사용하는 소설이 있을때. 그게 독백적 어조인지 1인칭 주인공 시점이지만 독백적 어조가 아닌지 그런게 전혀 파악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제 파악하는 건 대충 할 수 있겠는데, 내용이 한번 읽어서는 바로 머릿속에 안들어오네요.. (소설 자체가 너무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하 그냥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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