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원:p · 1013382 · 21/01/29 00:29 · MS 2020

    44443-32213-????? 삼반수하묜 메디컬 가능성이 있을까요... 수의대라도 ㅜ 삼수해도 버겁겠죠?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30 · MS 2019

    재수할 때 뭘 잘못했는지 잘 파악하고 있나요?

  • 김채원:p · 1013382 · 21/01/29 00:31 · MS 2020

    ㄴㅔ 게임이요.. 나름의 보상심리로 주말마다 하루종일,, 코로나로 휴원, 빠른 하원 이런 때마다 롤하고 그랬네요ㅜ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33 · MS 2019

    고칠 수만 있다면 공부하면 메디컬 가능성이야 당연히 있죠. 근데 해당 케이스에서 성공하는 비율이 극히 적다는 것은 나도 성공할 확률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단 쌩삼수보다는 대학 가는게 맞아보여요. 저도 비슷한 성적에서 삼반수로 한양의 붙었었음 ㅇㅇ

  • 김채원:p · 1013382 · 21/01/29 00:41 · MS 2020

    조언 감사드립니다ㅜㅜ

  • WongD · 971005 · 21/01/29 00:33 · MS 2020

    22111인데 경희대따리네요..ㅠㅜ
    국어 수학이 정시에서 훨씬 중요한것이엇나요...?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34 · MS 2019

    문과신가보네요.. 국어 수학이 매우 중요하죠 보통 국수가 대학 결정하고 탐구가 과 결정하는 느낌

  • WongD · 971005 · 21/01/29 00:34 · MS 2020

    이과요...ㅠㅜ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35 · MS 2019

    겉보기 등급만 좋은 원점수는 낮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근데 경희대도 좋은 학교라서 ㅎ

  • 하앍메디컬 · 1012195 · 21/01/29 00:34 · MS 2020

    이번 수능 현역으로 12234나왔는데 과탐을 훈9쌤이랑 도긩이 풀커리로만 올인했거든요.. 이번에 시데들어가는데 학원 자료로만 탐구 11로 올릴수있을까요??...

  • 야부리걸 · 867942 · 21/01/29 00:37 · MS 2019

    서울대목표 예비사수생인데 강대야간이나 시대인재 이런 메인재종 다니지 않고, 일주일자습하다가 주말에만 실전모의연습겸 현강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문과고 국수11인데 영어사탐 만만하게보다가 망한 케이스입니다......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40 · MS 2019

    사수인 만큼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계획만 잘 짜셔서 잘 지킬 수만 있다면 재종 다니면서 막혀있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종을 안들어가신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작년에 더 잘 볼 수 있었는데 못 봤어라는 마인드보다는 내가 부족했고 나의 실력을 많이 올려야돼라는 마인드로 들어가셔야 재종을 다니지 않고서도 성공할 수 있을거예요.

  • 야부리걸 · 867942 · 21/01/29 00:44 · MS 2019

    <내가 작년에 더 잘 볼 수 있었는데 못 봤어> 이거 수능끝나고부터 계속 머릿속에 맴돌던 생각인데 띵하네요.....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47 · MS 2019

    제가 실제로 경험한건데 그런 마인드로 가면 나도 모르게 풀어져있고, 덜하게 되더라구요. 잘 되실겁니다 화이팅!

  • 리루02 · 902638 · 21/01/29 00:40 · MS 2019

    스카이 목표 재수생이고 문과입니다
    국어가 수능날에 받아본적 없는 점수가 나와서 경희대에 적을 두고 재수할려합니다
    국어 고정1을 받기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46 · MS 2019

    여기 경희대생들이 왜이리 많지 ㄷㄷ.. 제가 원래 국어 잘 못했었는데, 사실 국어라는게 간단하게 말해서 '읽고 이해하고 푸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국어 공부할 때 수많은 지문들 (leet, 간쓸개, 상상 N제, peet, 수능특강 독서 등) 한 번 읽고 정리한 상태에서 그 정리한 노트를 보면서 문제를 풀었는데,

    저 스스로 꼼꼼히 읽었다고 생각함에도 놓친 부분이 있었는지 선지에 제가 노트에 적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무엇인지 또 정리해서 읽고, 모든 문제의 선지들이 다 들어오고 한 지문이 완벽하게 이해됐다고 생각할 때까지 읽고 넘어갔습니다.
    이러면 보통 처음에는 국어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2~30분이 걸릴 때도 있었어요.
    근데, 이게 하다보니까 이제는 노트도 필요없어지고, 내가 스스로 지문에서 모든 문제 선지들에 대한 정보를 다 담을 수 있게 되었고, 시간도 단축될 수 있었어요.

    문학도 비슷하게 공부했습니다. (화작은 비문학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수능에서도 화작으로 고생한 적은 없었네요.)

    유일한 문제점이 문법이였는데, 그 문제점을 못 고치고 20수능 때는 국어 문법 1개 틀렸었죠. 문법은 공부법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 리루02 · 902638 · 21/01/29 00:48 · MS 2019

    아닙니다 저도 사실 주안점을 두고있는 부분이 독서라..감사해여!!

  • 외대조기발표해라 · 970907 · 21/01/29 00:43 · MS 2020

    고2 말에 공부 시작하고 제대로 하지도 않았는데 중경외시급 성적이 나와서 만족스러우면서도 공부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다시할까 고민되네요 살면서 뭔가를 미친듯이 열심히 해본적 없어서 동기부여를 어케해야될까여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48 · MS 2019

    동기부여를 어케해야할지를 저에게 물으시면 안되죠. 중경외시급 성적이 만족스럽다면 그 학교 가셔서 미친듯이 열심히 해볼 수 있는 것을 대학 안에서 찾으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미친듯이 노력했을 때 충분히 보상이 따라올만한 네임드 학교입니다.

  • 각키 · 888560 · 21/01/29 00:44 · MS 2019

    교대 목표인 삼수생입니다.. 솔직히 전과목 올3 베이스라 보면 되는데, 언제부터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개념부터 해야할까요?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50 · MS 2019

    3등급 .. 수능 판에서 이미 어느정도 경험을 한 삼수생이시면, 사실 가장 점수 끌어올리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그냥 현역 때 돌아가서 공부한다는 마인드로

    수학이면 뉴런 다시 꼼꼼히 듣는 등 쌤들 커리 그냥 처음부터 따라가시면 무난하게 점수 올릴 수 있어요.

    오히려 개념 좀 쉽다고 넘기고 이러면 구멍도 있을 수 있고 나중에는 방향성을 잃게 되니
    마침 이제야 다들 쌤들 커리 시작이니 그냥 쭉 따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공부해야하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내일부터입니다.

  • 집근처캠퍼스 · 1035348 · 21/01/29 00:44 · MS 2021

    작년 코로나 터지고 신이 준 기회라고 생각하고 3월에 공부시작해서 3월 홈모고 65577에서 수능 21353(나형과탐)떳어요 좀 아쉬워서 그런데 한번더하면 서성한 스카이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국민대 붙엇는데 그냥 다닐까요?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52 · MS 2019

    서성한 스카이 뭐 마음먹기에 따라서 할 수 있죠. 국민대를 딱 붙었을 때 기쁘셨다면 다니시면 되고, 국민대도 좋지만 고민이 좀 된다 싶으시면 1학기 다녀보시면서 생각을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65577에서 올리셨으니 국민대가 ㅈ같다 가기 싫다는 아닐 것 같애서 그 케이스는 .. 생략했습니다.

  • Parabellum · 919386 · 21/01/29 00:47 · MS 2019

    현역 나형과탐이였고
    실력미달과 멘탈때문에 수능을 거하게 말아먹었습니다
    모고는 평소 3등급 기준으로 왔다갔다 했구요
    수학과학 다시볼 자신이 없어서 이번에는 문과로 보려고 하는데
    과연 괜찮은 선택 일까요

    최상위권이 되고싶은데
    어차피 최상위권이 될꺼라면
    그나마 흥미가 있고 할만해보이는 문과로 가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53 · MS 2019

    문과 이과는 적성에 따라 다르죠. 미래에 뭘 하고 싶으신지를 봐야합니다.

    근데 수학, 과학 다시 볼 자신 없으시다면 이미 답은 정해진 것 아닌가요?

  • Parabellum · 919386 · 21/01/29 00:54 · MS 2019

    감사합니다
    답이 정해져있는데 확신이 들지 않아 물어본거 같네요..

  • Dear My Deer · 1038945 · 21/01/29 00:56 · MS 2021

    문->이 전과생인 관계로 현재 수학 개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안녕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이쯤이면 더 이상 개념정리에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기출을 시작해야 한다'라는 시점이 언제쯤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은 밤에 시간 내어 질문받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fait안녕 · 923656 · 21/01/29 00:59 · MS 2019

    사실 개념이라는게 개념 딱 다 끝냈다 이제 문제 풀어야지가 아닌

    아주 기초적인 개념들을 숙지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문제를 풀면서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면서 알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 번호로는 1~10번 정도의 문제들을 풀 정도가 되면 기출 문제들을 푸시면서 유형별 풀이 방법 등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단계를 굳이 정하지 마시고 그냥 문제 많이 푸시고 틀리면 답지 보면서 어떻게 풀어야 했을지 정리하고 그렇게 양 늘려가면서 쭉쭉 나아가세여!

  • Dear My Deer · 1038945 · 21/01/29 01:05 · MS 2021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너무 감사해요..

  • Dear My Deer · 1038945 · 21/01/29 01:00 · MS 2021

    또한 전과생의 입장에서 수학이 가장 큰 난관이자 고민거리인데 (문과 2등급).. 추상적인 질문이지만, 안녕님께서는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