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발표 끝났거나 기다리시느라 심심하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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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평가원 기준 1~3등급정도 나오는데요 그동안 너무 양치기로 국어 공부해온 것 같아서 방학 기간동안 기초를 다지자는 마음으로 인강을 듣고 있는데 너무 많은가 고민입니다ㅠㅠㅠㅠ
박광일 커리타려다가 난민되는 바람에 김승리로 갈아탔구요
얼마전에 미문보 끝냈습니다,,,
방학동안
박광일 - 훈련도감 2021
김승리 - 디올, 올오카 풀커리
유대종 - 언매총론
들으면서 작년에 듣다가 남은
김동욱 - 고전시가
이원준 - 비문학 브크
들으려 하는데 너무 많은 것 같나요?ㅠㅠㅠㅠ
이원준 커리 타려는건 아닌데 그래도 글을 읽는데 있어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이왕 시작한 김에 끝내야지 하고 들으려는건데... 시간낭비일까요.... 절반정도 남았습니다,,,
국어에 투자할 시간은 여유있는 편입니다!!
훈련도감은 완전 앞부분 듣고 있는데 그동안 제가 문학을 풀어왔던 방식이랑 비슷하더라구요 그래도 쭉 들으면 도움 되겠죠.?.??
조언해주시면 내일 연대 5시 조기발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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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데.. 진짜..
그쵸...ㅠㅠ 듣다가 이게 맞나 싶어서....
현역인데 평가원 성적이 어캐있나요??
성적이 있는건 아니고 기출 풀어봤을 때 나왔던 성적입니다ㅠㅠ!
근데 진짜 솔직히 겨울방학엔 수학 올인이 국룰임
국어는 꾸준히 하는게 중요할까요....??
6모 국어 4등급-> 수능 백분위 97 인데요
물론 오르비같이 괴물 많이 있는 곳에서 감히 조언할 성적은 아니지만 겨울방학엔 수학 탐구 기초 다지고 국어는 천천히 들어가도 괜찮을거 같네오
백분위 97도 대단하신데요...!!! 최대한 방학동안 인강 들으며 저랑 맞는 방법들을 체화시키고 학기 시작하면 기출돌리면서 분석하려고 했었는데 괜찮을까요...?
음 네 그쵸 근데 강사는 한 명걸로 다 듣는게 체화시키기는 좋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아하.... 그럼 최대한 쳐내고 들어야 겠어요ㅠㅠ 감사합니다...!!
본인이 인강 들으시다가 루즈해지고 이게 도움이 되나 싶으면 그만들으세요
필요없다 싶음 바로 드랍하는게 맞겠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인강만 듣는건 의미 없고 배운스킬/관점을 자기화하려고 노력하셈
아 네네!! 감사합니다...!
올해 9평 수능 둘다 국어 백분위 100인데여 1~3등급 왔다갔다 하는건 브크 의미없어여 지금은 기출분석하는게 답
글고 인강에 너무 의존하지마세여 인강에선 기본적인것만 배우고 나머지는 몸에 익히는거에여!
아아 브크 드랍해야 겠네요...!!! 기출분석은 마더텅으로 따로 꾸준히 하는게 맞겠죠....?? 올오카 워크북도 양이 많다고 해서ㅠㅠ
문제집은 상관없긴한데 비문학 5개년 따로 묶여있는게 좋아여 분석은 노트에다 하시구요!
아 노트에다가 하는게 좋을까요...? 마더텅 있긴 한데 분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올오카 들어간 다음에 제대로 하려고 냅두고 있었거든요....
제가 막 잘하는건 아닌데, 국어는 개인적으로 여러강사 섞어듣는 거 비추!! 간결하고 일관된 나만의 틀로 평가원 지문이던 사설이던 뚫어내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해요
인강은 걍 한명 풀커리로 쭉 따라가고 차라리 다른 강의 들을 시간에 간쓸기던 뭐던 낯선지문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 듯요!!
아하아하ㅠㅠ 빨리 한명으로 쭉 밀고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