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문학수업은 꽤 괜찮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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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석을 그냥 달달외우는거
솔직히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충분히 문학공부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드
수능 준비에도 나름 도움 되는거 같고
근데 독서 수업은 진짜 뭔 짓인지 이해가 안되요 증말 으휴
아 그러고 보니
고2때 쓴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 진중권 칼럼 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졸라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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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달달 외우면 만점이었어서
괜찮았음 전교에서 유일하게 100점도 맞아봤고
전 별로같음
달달 외우는게 수능에 도움이 되는건 맞는데 효휼이 ㅎㅌㅊ 그시간에 다른거 하는게 좀 도 이득인듯
뭐 그래도 엄청 나쁜정도는 아닌듯
수능 준비 측면에서 좋다는게 아니라
원래 문학이라는 교과목을 저렇게 공부하는 것도 꼭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닌거 같다는거
그건 그렇죠 애초에 전 수능이든 내신이든 국어가 딱히 쓸모없다고 생각함
한국인이 한국 문학을 안배우는 건 뭔가 좀...
ㅋㅋㅋㅋㅋ 그러잖아요
한국사랑 마찬가지로 이게 대학가려는 목적에서 배우는 건 아니니
그건 맞긴하죠
제가 언어를 싫어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