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버스 [99930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1-28 00:18:53
조회수 300

고등학교 문학수업은 꽤 괜찮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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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석을 그냥 달달외우는거


솔직히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충분히 문학공부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드

수능 준비에도 나름 도움 되는거 같고


근데 독서 수업은 진짜 뭔 짓인지 이해가 안되요 증말 으휴



아 그러고 보니

고2때 쓴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 진중권 칼럼 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졸라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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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ljlrel1 · 834955 · 21/01/28 00:20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그리버스 · 999305 · 21/01/28 00:21 · MS 2020

    그냥 달달 외우면 만점이었어서
    괜찮았음 전교에서 유일하게 100점도 맞아봤고

  • Xxxxxxxxxx · 1017440 · 21/01/28 00:24 · MS 2020

    전 별로같음
    달달 외우는게 수능에 도움이 되는건 맞는데 효휼이 ㅎㅌㅊ 그시간에 다른거 하는게 좀 도 이득인듯
    뭐 그래도 엄청 나쁜정도는 아닌듯

  • 그리버스 · 999305 · 21/01/28 00:25 · MS 2020

    수능 준비 측면에서 좋다는게 아니라
    원래 문학이라는 교과목을 저렇게 공부하는 것도 꼭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닌거 같다는거

  • Xxxxxxxxxx · 1017440 · 21/01/28 00:27 · MS 2020

    그건 그렇죠 애초에 전 수능이든 내신이든 국어가 딱히 쓸모없다고 생각함

  • 그리버스 · 999305 · 21/01/28 00:27 · MS 2020

    한국인이 한국 문학을 안배우는 건 뭔가 좀...
    ㅋㅋㅋㅋㅋ 그러잖아요
    한국사랑 마찬가지로 이게 대학가려는 목적에서 배우는 건 아니니

  • Xxxxxxxxxx · 1017440 · 21/01/28 00:30 · MS 2020

    그건 맞긴하죠
    제가 언어를 싫어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