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안좋은 의대가도 전국에서 알아주는 의사로 성장하신분 많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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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는 환산점수로 951.38라서 추합노리고 지르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인제랑 한림은 약간 안정지원 합니다.
제가 묻고싶은것은 제목 그래로 입니다.
저는 개원할 생각은 없고요.
대학병원에 남아서 연구를하던가 사람을 살리던가 하고싶습니다.
현재는 흉부외과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안좋은 의대 나오신분 중에 실력있는의사로 성장하신분들 많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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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를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좋은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수련받고 성장하실수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연세대 원주는 어떤가요? 신촌,강남 세브란스에서 인턴 레지 할 수 있고요. 세브란스에 남아서 연구를 할 수도 있는데....
흉부외과는 메이져 병원에도 미달 많이납니다 ^^
그렇다면 좋겠네요^^
근데요
메이져 병원에서 딴 학교에서 오면 차별하지 않을까요???
전남대만 봐도 상위권 유지하시면 막 아산이랑 삼성으로 가시던데.... 지인들보면요..
좌우튼 이과 상위 1%내에 들어가 의과대학 합격하는 요즘 같은시대에 '좋은의대, 안좋은의대'가 어디 따로 있나요?
과거 의과대학 쉽게 가던 시절에 가장 하위권이라던 예컨대 조선대 의대 출신들이 오히려 경향각지에서
돈과 명예를 얻으신 분들 많은데, 이중 49세의 창원 한마음병원(400병상)의 하충식원장은 대학(한국국제대)도 하나 인수해 이사장직도 겸하신답니다. 참고로 제주대 의대 출신분도 현재 몇분 서울대의대 교수를 하시고 계신답니다. 어디로 가든 다 자기 할 탓이지만, 물론 메이저로 가면 기회가 더 많아 진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의대는 들어갈때는 줄 세우지만 들어가서는 하기 나름임 사실...
메이저병원에서 딴학교 차별은 아니고요 단 설대와 연대는 좀 숫자가 되므로 동문회같은거 할 때 조금 티가나긴 합니다만 요즘은 아산이나 삼성이나 성적좋은 순서로 뽑기 때문에 그런일 없다고 지인 분에게 들었습니다.
개원할 생각 없으시면 의대에 가시면 안되는... 것이 맞는데
수험생한테 들릴 소리는 아니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