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에서 나이를 고려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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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들었는데, 정말로 그런 경향이 있나요?
제가 10학번으로 입학했기에 사실상 5수생인데요... 게다가 여자이구요.
면접 시에 수능 점수와 관계 없이 이러한 요소들에 패널티를 주는 곳이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울의라고 하던데...
1. 정말인가요?ㅠㅠ
2. 울의 외에 그런 경향이 있는 학교엔 또 어디가 있을까요?
나이가 있다보니 여기 글들을 읽어봐도 잘 감이 안 잡하네요.
후배님들, 노친네(?) 하나 구한다고 생각하시고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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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T 현장모의고사 28
이번에 이원준T 모의고사 퀄 좋다고 생각하신분 없나요...?? ㅠㅠ 저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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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합니당
잘은 모르겠지만 의전이 있는 학교는 아무렴 나이에 덜 민감할 겁니다. 예전부터 장수생도 의대로 입학하는 걸로 봐서는(설의도 2년 전에 6수생이 있었죠) 최소한 모든 의대 정시모집 및 연세대의예 수시모집에서는 나이로 인해 점수가 되고도 불합이 되는 사례는 없을 거 같아요. 다만 수시모집에서 면접을 보는 경우 면접점수에서 불이익을 받을 순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정시모집에서는 딱히 수능점수를 깎아가면서 까지 패널티를 주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 다만, 동점자 처리 시에 연소자 순으로 우대는 해주겠죠.
울의가 정시에서 면접이 있는 걸로 아는데, 아마 수능점수가 컷보다 높으면 그로 인해 불합격되진 않을 거에요. 방법은 수능을 거의 다 맞아서 점수를 남기시는게 확실하죠.
울의 수시는 지원 못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울의 정시는 면접이 있으나 그거 최저점 줘도 합/불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비중이라...
입학 후에도 나이 때문에 차별 받는 일은 없는 거 처럼 보이던 데...(제가 그 본인이 아니라 속 사정 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보이는 것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