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졸업 후 서울 내에서 근무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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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대체로 지방에 있기 때문에 공대생들은 졸업하여 많은 수가 지방에 취업을 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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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대학을 지원할 때 과를 정하듯이 기업에 지원할 때도
직렬을 정합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내에도 설계, 시공관리,
안전, 환경, 구매 등이 있기 마련인데, 특성상 본사 근무가
일반적인 쪽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당연히 TO는 적습니다.
헐 인기글 태그 지정하면 인기글 오넼ㅋ
공대출신들은 거의가 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합니다. 그 중에 계속 기술직을 가는 분도 계시고, 일부는 영업 특히 해외영업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해외지사도 포함이 되지요.. 공학적 소양이 없이는 할수가 없는 해외영업의 경우가 많아요. 그런 이유로 이공계 출신이 외국어 회화능력이 있으면 오히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런 분들이 소위 최고경영자로 크는 코스를 밟게 될 가능성이 크지요.. 요즘 우리 대기업 ceo, 점점 이공계 출신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요. 이런 사실이 오르비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는 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공학을 하시게 될 분들, 공인영어 점수도 중요하지만, 회화능력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인식하시고 회화능력 키우세요.. 연수 다녀 온다고 무조건 느는 것은 아니에요.. 공대출신이며 회화능력까지 갖춘 분들은 어디가든 환영받고 성공할 수 있어요..
혹시 주위에 대기업 고위직에 계시는 분 계시면 여쭈어 보세요. 아마 제가 드린 말이 사실이란 것을 확인 할 수 있을거에요.. 짐작컨데 경영학 보다는 공학을 추천 할 거에요.. 공학 전공후 경영학 석사까지 하면 그야말로 ceo 후보이겠지요..
입사하면 기업체의 상황에 따라 ..지역배분이루어집니다.
입사할때 지방근무.해외근무 가능하냐고 묻습니다..
지방.해외근무 불가하다 대답하면 바로낙방임.
제작건설이 전부 지방과 해외이므로 당연함.
(일단 입사할땐..어디든지 가능하다 말하고..입사확정후 인사팀에 개인사정애기해서 서울근무토록 통사정하면 신입사원애로사항해소 측면에서 당분간 수용해주는 기업도 있음)
공대는 기술경험이 최우선이므로 해외현장경험이 없으면 절대 클수없음.
해외.지방근무 연수에따라 자신의 기술및 경험으로 몸값이 결정됩니다.
특히 대기업의 주력사업은 대부분 해외현장입니다..해외현장에서의 전문가가 대부분
기업의 지도자가 됨...서울사무소에 앉아 편하게 지내면 미래가 없는게 공대생들의 특징임.
혹독한 현장에서의 경험과 수련이 전문가로가는 유일한길입니다..
대학전공과 상관없이 입사하여 받는 업무가 자신의 전공입니다..
대학전공은 단지 기초지식이며..처음부터 새로시작합니다.
기업체에서 가장 중요시하는것은 협동심.희생봉사정신.대인관계입니다.
겸손하고 남보다 먼저하고 예의바른 성격이 기업생활의 성공키임.
혼자서 하는일은 하나도없고 전부 팀.및 조직 단위로 협력시스템으로 움직이기 때문.
입사하면 업무에대해서는 처음부터 배우므로 대학전공보다는 영어회화능력이 당장 요구됩니다.
해외거래처와의 계약.기술협의.문제점 갈등해소하려면...영어회화 엄청중요합니다.
영어가 안되면..아무것도 못하죠..샐러리매들이 입사후 영어배운다고 난리치는것 이유있어요.
공대생들이 회사업무하다보면...애로사항이 회계학이나 원가관리의 인식이 부족. 기업체 생리가 돈을벌어야 하기때문에 모든 행동은 수익과 비용측면에서 분석하고 자료만들고 제안.결정하는 곳이기 때문임.
최근 공대생들이 사업관리.영업.기획파트와같은 인문분야에서도 많이 충원되기 때문에 더욱그러함.
학교다닐때..경영대에 몇과목 신청해서 용어개념이라도 알아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