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했음에도 수능때 상상도 못한 최저점 나오면 다시 볼 생각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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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어 보고 수능이라는 시험 나는 안된다는거 깨달음
비춰보면 이전에 독해력 진짜 1도 없고 엄청나게 분산되는 집중력을 갖고 있어서 중학생때 진짜로 난독증이 있었는데 구조독해니 뭐니 이상한거라도 듣고 여기까지 올라온거라도 기적임
하지만 요새 수능은 그런 편법적인 애들 싫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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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도 국어에서 그랬죠ㅠㅠ
모고백분위가 아무리 잘나와도
수능에서 국어는 도저히 올릴 자신이 없음 ㅠㅠ
수학 현역보다 좆말아먹고나오니까
삼수생각 싹사라짐
국어는 어땠나요? 님 저랑 동갑 같은데 현역 때랑 재수 때 중에서 어떤게 더 어렵다고 느끼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몇년 전 일이지만 현역 11211 받고 최선을 다해서 재수해서 32111나오고 비슷한 생각했었어요. 올해 11111나왔습니다. 인생은 모르는 거 같아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때는 정말 자존감많이 떨어졌었죠. 제가 희망고문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일단 한학기 쉬시고 2학기때 재도전 적극 권유드립니다.
죄송하지만 16학번입니다... 이젠 힘들어요
저도 비슷한학번인데 군수했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16학번인데 수고하셨습니다..
머찌다
ㅎㅇㅌ
ㄹㅇㅇㅈ
ㄹㅇ 수가 5등급 나오고 걍 입시 접음 대충 성적맞춰서 취업이라도 되는 간호학과 감
ㄹㅇ개공감
21143>11142
삼수 절대안함
저도 난독증이 있는데 쫌 힘드네요.
제 눈에는 글자가 다르게 보인다니깐여?ㅋㅋ
3점자리 보기 문제맞추고 수가 29번 맞추면 뭐해
국어, 수학 정답률 90퍼짜리를 여러개 틀려버리는데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