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교장 추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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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올라가는 문과생이에요..
지금 2-2학기까지 내신이
국영수사 1.00 전과목 : 1.19인데(과학 3번 2등급 일본어 2,3등급)
스펙은 음.. 교내상(주로 경시위주로만 좀 거창한 상은 없네요...)이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뿐이고..(학교에서 문화탐방 관련된 책만들기는 했는데 큰 도움이 될련지는 모르겠고요..)
즉 無스펙에 학과 생각도 못해봤고..(언론이나 행정? 이런쪽을 하고싶은데..) 저걸 3학년까지 유지만하면 고려대 학교장추천으로 언론,정경 이런 곳을 붙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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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기대하지 말 것?'
큰일 날 소리.. 수능도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내신/스펙만 믿다간 재수할 확율이 높아요..
놀라운 내신에 수능만 뒷받침이 된다면, 어딘들 못가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먼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시험을 칠 때 잘쳐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정시는 로또의 느낌이 강해서... ㅠ 스펙없어서 수시 믿지는 않고요 ㅋ.. 고1 까지만 해도 제가 정시로 서연고는 가볍게 뚫을줄 알았네요. 지금은 언외때문에 큰일난듯...ㅠ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사람들 많지만 정시든 수시든 어느 한쪽으로만 집중하는 사람들... 참 무모합니다.(제가 제일 무모한듯 합니다) 서울대준비때문에 저는 정시쪽으로 집중했고요. 지금 결과가 결국 삼수입니다. 고대 학교장 추천은 현역때가 가물가물해서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과목 1.08에 합격떴던걸로 기억합니다. 고대 경영입니다. 그런데 고대는 전과목 다보는건지 국영수사만 보는건지 불확실하네요... 요즘은 단위수 많은거 기준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3학년 내신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취급하지만 대부분의 학원강사들이 인정하는 것중에 하나가 재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를 치고오면 실력이 월등하게 올라가 있다는 것이죠.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요과목만 많이 봤으면좋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