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영어 실력 측정하고 싶다는 예비 중딩한테 이문제 던져준건 에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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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람은 아는 기출문젠데, 모르는 단어는 사전 찾아가면서 풀어도 된다고 해도 끙끙거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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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에바
이게 뭐 여행은 생각의 산파 어쩌구 하는 그런 문제보단 훨씬 쉽지 않나?
그래두 예비 중딩한테 이런 문제를 던져주는 건 좀.. 2000년대 후반 대의파악문제나 빈칸문제가 적당할 듯
아님 고1 모고에서 아무거나 따올 걸 그랬나...
그게 훨 낫지
저 문제 유전을 A, 관습, 문화를 B로 나눠서 뭐가 A고 뭐가 B인지 체크하고 빈칸에 뭔 내용이 들어갈 지 생각해보라고 힌트를 주긴 했었는데...
??? : 관장님께 검도 실력 측정을 부탁드렸더니 진검을 꺼내드셨다
아니 그정도임?
예비 중딩이면 초6 아닌가 ㅋㅋㅋ
고2 기출정도면..?
일부러 뚝배기 좀 굴려보라고 매운 맛으로 하긴 했는데...
에고 중3인줄알았더만 초6.. 단단히 선넘으신듯ㅠㅋㅋ
근데 어려워도 본인은 재밌다던데...? 다음엔 휘트먼 문제 던져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