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제풀때에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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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수리영역을 공부하면서 얻은 경험들을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어찌보면 좀 뻔한 말이겠지만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안맞는 분도 계시겠죠^^
제가 생각하는 문제풀이는 물론, 개념 공부를 한 상태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문제를 볼때, 먼저 손이 나가서 끄적거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로 먼저 발상을 해야 합니다.
(물론 스피드가 생명인 3점 문제나 쉬운 4점문제는 빠르게 가야겠죠)
'어떻게 풀 것인가, 어떻게 풀면 가장 효율적인가' 를 생각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를 풀때, 한가지 길이 생각났는데, 너무 복잡하고 돌아서 가는 것 같으면 다른길이 있는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길이 생각 안난다면 먼저 생각난 길로 가야죠,
12수능 가형 28번을 예로들면, 길 잘못들면 직접 적분해야하지만, 다른 길을 생각하려고 그려본 순간 대칭성을 발견해서 바로 답을 낼수 있습니다. 이건 ebs 기출서??라는 책도 직접적분해놨습니다....물론 답안지 쓰시는 분께서 쓰기 힘들어서 그러셨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쉬운 문제일수록 발상없이 기계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수능 4점 문제들 같은 경우에도 기계적으로 풀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 문제가 반드시 나옵니다. 문제는 사고과정에 따라 부드럽게 푸는게 가장 좋습니다.
정리해보면, 문제풀때는 발상을 우선시할것. 어떤길 들어섰다가 아닌것 같으면 빠지고 다른길 찾고 하는 것입니다.
간단해보이고 원래 내가 하던게 아닌가? 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간간이 그렇지 않고 헤맬때가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이런연습하기에는 기출문제가 가장 좋습니다. 시중 문제집은 발상하여 단계적으로 사고하는 문제가 드뭅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만큼 좋은게 연대 논술문제입니다. 제대로 풀어보신분은 연대 논술문제가 얼마나 발상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발상은 연습하면 확실하게 좋아집니다. 특별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풀면 좋을까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출문제 사용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기출문제는 처음 풀때엔 발상을 연습하는데에 사용하고, 푼 다음에는 더 효율적은 풀이가 없나 확인하고 그다음엔 풀이를 곱씹으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방법은 이러니까 효율적이었구나.... 그다음엔 경험속에 녹이십시오.
새로운 문제를 풀때 과거의 경험은 바로 길을 제시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니면 빠졌다가 다른길을 찾아보면 되고요..
이상으로 수학공부 특히 수능공부하면서의 경험을 토대로 느낀점을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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