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에 의해 블라인드된 게시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579513
급변하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대학의 팡게아가 그간 서서히 변해오고 있고 많은 부분이 이미 변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이에 2021년도 현재시점에서의 공대서열에 관한 고착을 해보고자 하오니 참조 바란다.
1. 컴공, IT 관련 학과의 부상
4차 산업혁명의 여파로 최근들어 전화기 외 각광받는 전공이 있으니 이는 당연 컴공과 IT 관련 학과이다.
우리 인체에 비유하자면, 기계공학이 신체 및 뼈대, 전자공학이 혈관, 컴공이 뇌 의 역할을 한다. 앞으로 4차산업혁명에서는 모든 시스템에 AI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컴공의 위상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
과거 전화기에서 현재 전=컴>>기>화 로 가는 추세이다.
다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화공은 기름집 등 극강의 아웃풋을 자랑하니 참조바라고, 중상위권~중위권부터는 전전, 컴공, 기계 순 및 적성 순으로 학과 선택을 하자
2. 성균관대의 부상
올해 성균관대는 괄목상대한 연구업적 및 논문성과를 이루어냈다. 논문수 및 국책연구 수주 만 놓고 봤을때 고대만큼 오히려 더 나은 성과지표를 나타내고 있는 분야도 보인다. 이런 추세가 계속 될 경우 동급간 대학은 더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된다.
3.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하자.
예전 80년대나 90년대에는 공대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래서 5공이니 하며 수도권에 있는 몇몇 공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예전에는 괜찮은 공대숫자 자체가 없어서 그랬던거고 요즘은 얼마든지 서울 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괜찮은 투자받는 공대들이 많다.
근래들어 인서울 중상위~중위권 대학(중앙대,경희대,시립대,건국대,동국대,홍익대)들의 상승세로 수도권대학(특히 인하,아주대)의 입결하락이 눈에띈다. 이는 곧 머지않아 아웃풋 차이로도 이어질 것이다.
학부 수준에서는 80프로 이상이 공대는 취업이다. 수험생들도 이를 알고 중상위~중위권 공대 다 고만고만하니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인서울 공대로 진학하고 있다.
진짜 공부할 사람들은 인서울에서 경쟁해서 설카포 대학원을 가서 석.박사를 하자. 사실 학부취업이 목적이라면 서울와서 인생 한번뿐인 20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지내는것이 인생 남는 장사다.
4. 인서울과 비인서울의 격차는 앞으로 더 커질것이다.
우리나라는 서울공화국이고, 앞으로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더 커질것이다. 심지어는 지방 중소도시는 소멸의 수준으로 들어섰으며 지방에 있는 대학은 앞으로 위험하다고 생각든다. 가급적 서울권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유리한 전략이다.
부산경북대 요즘 입결 떨어지는거 보면 답 나온다. 대부분의 학과가 국숭과 겹치거나 그 아래다.
5. 재단이 탄탄한 대학을 가자.
기업이 됐든 뭐가 됐든 재단은 좋고 봐야한다.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것이다. 재단이 좋고 탄탄한 대학을 가자. 앞으로대학을 선택함에 있어 좋은 재단을 가졌냐의 여부는 매우 큰 지표가 될 것이다.
이에 공대 서열을 새롭게 제안하고자 하오니 참조하길 바란다.
설카포/연고성/한서/중시/경건동홍/부산경북/인아국숭곽항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약간 달달한 페스츄리 스틱이랑 시리얼..
-
2과목의 경우 가산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2과목은 평균적으로...
-
솔직히 1년 더 하면 1 ㄱㄴ일거 같은데 내 착각인가.. 걍 생윤하는게 더 시간 절약하는 길인가
-
쉬운 4점수준이면 지피티나 해설지보면 될 수준인데 굳이 손풀이가 필요한가 싶름...
-
20년 잠적했던 사회복무요원 또 결근…두 달 못 견뎌 6개월 복역 2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04년 대체복무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던 중...
-
(해본것만) 0. 물2 (역학만) 1. 생윤 2. 물1 3. 기하 4. 윤사 5....
-
걍 개념서만 봐도 와이건 개노답이다 싶은 게 있고 오 좀 재밌어보이는ㄷㅔ?...
-
방구가 마려우면 시간정지->옆사람 얼굴에 뀌기->시간정지해제 이거도 괜찮아보이고...
-
오르비에 2
말 베베 꼬여서 ㅈ같이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 싫어ㅛ
-
사후르
-
과외 3개 달려보자
-
국어를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비독원 지금 시작하는거 어떤가요?
-
잇올 이감시즌3 0
팔레트몰 언제올라와?
-
엡스키마 0
이거 문풀 강좌인거에요? 아니면 EBS 개념 강의를 하는 건가요? OT보니까 더 헷갈림뇨
-
그리고 이번 수능은 불수능일테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성적을...
-
https://orbi.kr/00072869879 아쉬워요…
-
문하글 어떠케 잘해야 하지
-
기하 내신때 좀 빡세게 해서 한번 들으면 다 기억날 거 같긴한데..
-
이거지 ㅋㅋㅋㅋ 어디서 내신 2.38이 수시로 의대를 들어와 ㅋㅋㅋㅋ 딱좋노 ㅋㅋㅋ
-
과탑을 향해서 0
열공핫세여
-
만점이 받고 싶구나..
-
구글 인앱 정책으로 인해 디지털콘텐츠 구매가 불가능하다는데 저만 계속 이렇게뜸?ㅜ
-
악몽을 꿨어 3
으으으으으
-
이사의 죄 0
-
하....진짜 올해 의대 개빡셀듯
-
3덮 언매 80점 미적 66점 4덮 언매 84점 미적 78점 저번보다 어려웠다는...
-
학교다니면서 내신챙기면서 정시대비하는 거 이거 사람이 할 짓이 아님 정신 나갈 거 같다
-
왕소군:한나라 공주 대신 흉노한테 화번공주로 팔려간 인물
-
얼리 버드 기상 0
사실 한시간 전에 이미 일어남
-
얼버기 0
하이용
-
[스포] 28 수능(예시) 국어 독서 인문·예술 지문 복습시 참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며칠 전...
-
공부 1
잘하고십따
-
나중에정치할거면 3
오르비경력이방해가되려나 다정리해야될까
-
개념강의는 다 들어서 풀줄 앎 근데 쉬운 4점짜리는 맞추는데 좀만 어려우면 못맞춤
-
좋은아침 10
전 안좋은아침
-
흠 2
걍 토욜도 독재를 가지말까 밥을 안줘;; 주변에 먹을꺼옶는데 함부기라도 있었으면..
-
◕‿◕ 3
◕‿◕
-
보면 기분 더러워진다는 걸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보게되는데 볼때마다 인류애가 사라짐
-
얼버기 0
똥글사랑꾼 기상
-
문이 좁아졌으니 영광이 더하겠구나!!!
-
ㅅㅂ
-
개피곤하지만 0
치타는 멈추지않는다
-
기영이 숯불치킨 먹고 싶은데.. 어뜨카지.. 혼자 절대 다 못먹음 하......... 연붕이 없나
-
있나뇨? 있느뇨? 이런 말투를 쓴거임?
-
작수 미적 84인데 수1수2 현강 허들링 따라갈만 할까요? 공통은 2개 틀렸습니다.
-
문과나 자연계열은 연애도 하고 놀기도 하는데 공대는 그런거 못하나요? 1
애초에 학점 따기 바쁘고, 자격증도 따야하고, 취업도 일찍부터 준비해야 되서...
신고하는 분 어느대학이길래 찔려서 계속 신고하는건지ㅜㅜ
근데 신고한다고 무조건 지워주진 않던데요
아 그건가요.. 내용이 뭐가 문제있나? 맞는말하는건데 왜...
계속 지워지는거면 님은 젖지한테찍힌겁니다 탈퇴당할수도 있어여
젖지가 누구에요ㅜㅠ
본문을 수정하지도 않고 계속 같은 내용 올리시던데 곳곳에 훌리건색 짙은 내용을 담고 있으니까 신고를 먹으시는거에요.
산화될 듯 계속올리면
그러게요. 글쓰신분 훌리 제일 싫어하신다면서 정작 본인이 훌짓 제일 열심히 하시는것부터 좀...
아이민 55만대인데 아직도 여기서 이러는거도 웃김 ㅋㅋ
훌리가 아니라 사실그대로를 올리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