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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울한데 한바탕 짜내야 다시 괜찮아질듯
글쎄
더 안된 사람들 많음
저랑 케이스가 상당히 비슷하신데 잘 가신거예요
비꼬는거 절대절대 아니고 어느정도로 열심히하셧나요??
그냥 기숙학원가서 밥 잠 빼고 공부만한정도..?
6시에 깨워서 12시에 재웠으니
그러면 공부법이 잘못된것 같네요
수학은 현역보다 낮게나옴 ㅋㅋ 공부를 잘못했겠져뭐
그래도 다시하긴시름
지방 국립대 나와서 잘사는 사람도 있으니 좌절하진 마여
저도 전충 성적인데 더는 못 하겠어서 입시판 뜰려구요.. 1년 더 수능 공부 할 바엔 좀 실용적인 거 공부하고 싶어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셨고 후회 없다고 하시니 다행이예요. 우리 모두 열심히 살면 뭔가 되겠죠
기숙학원 빌보드 같은데서 몇등 정도 하셨는데요 ?
제 친구중에 삼수 수시로 과기대 간 친구있는데 걔도 공부하다 운적도 많을만큼 열심히 했대요 근데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아쉬우면 한번 더 하실수는 있지만 우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걸어놓고 삼수ㄱ
학교도 같고 상황도 같아요
저는 반수생각하고 과기대 갑니다
공부방법이 잘못된듯ㅋㅋ
서성한 이상 확신이 들면 하시고
그 급 아래 대학이면 과기대 정도면 별차이 없어요
생활에 충실하시고 즐기세요
사회 나와보면 그래요 또 그 대학 발전성 많아 보이고요
요새 윗분말대로 서성한아래면 거기서 거기예요 과기대가셔서 열심히하시면 인생핍니다
저도 재수생인데 과탐 2개다 조져서 과기대 썼어요.. 열심히 하면 될겁니다 파이팅!
근데 기분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서성한 밑이면 거기서 거기임. 대학가서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지. 그리고 과기대가 취업할때 발목을 잡는다ㅋㅋ? 이건 아님. 건대급 성적이 나왔던 님이 지원하신 대학인데 설마 안좋은 대학이겠나요? 그럼 과기대 밑에 있는 대학생들은 다 백수고 서울대 부터 홍익대까지는 100프로 취업? 이것도 아님. 위에 대학가서 학점 그지면 취업 당연히 안됨. 만약 위 대학에서 공기업 취업 원한다면 인적성시험 못봐도 취업 안됨. 그리고 공이든 사든 본인 전공실력이 없으면 면접에서 다 쓸리게 되있음. 과기대 가서 남은 아쉬움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취업은 학점과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원하는 곳은 갈 수 있음. 물론 과기대 뿐만아니라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고. 삼수해서 과기대가 아니라 삼수를 했기에 과기대 였을 수도 있음. 현역때 건대 수준의 점수가 나온거지, 건대를 실제로 붙은 건 아니잖아. 솔직히 아쉬운 마음, 지친 상태 아마 수험생이라면 다 공감할거임. 그치만 원래 모든 일에는 후회가 남기 마련이니, 지금 삼수끝난 이시점에 제발 본인을 옥죄이지 말고 편안했으면 좋겠음.
결론=수고했고,아쉬울 것도 인정. 그 마음으로 대학교때 열심히 공부하면 취업성공일거임. 이제 20대인데 지치지 말자.
재수긴한데 감사ㅜㅜ 수능이 질려버림ㄹㅇ
차라리 나중에 나이먹고 생각바뀌면 치던지해도 올해 그냥 가려구요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