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생활할때 불안감 가지지말고 꾸준히만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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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국어 공부한지 한 3주정도 되가는데
처음에는 실력 오르는게 체감됐는데 갑자기 요즘 정체된거같음..
그게 원래 3지문 풀고 피드백하면 다음날에 실력이 오르는게 느껴지는데 요즘에는 뭔가.. 쫌 그럼
내가 뭐가 문제라 왜 이렇게 읽었는지 어떻게 하면 이걸 이렇게안읽을수 있는지 고민해도 답이 없는거같고 기출 날리는거 같아서 뭐라도 내 문제점을 찾아야하는데 답이 안나옴
솔직히 말해서 국어 지문 보기도 싫다고 생각도 아주잠깐 들었음 ㅠㅠ 원래 안그럈는데...
뭔가 제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는게 ㅎ확실히 느껴지니까 너무 불안하고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수능때 다 맞고싶은데 틀릴꺼같고
내가 뭐가 문제인지 문제점을 잘 못찾고 있는데 그냥 계속 매일 하던데로 문제푸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함
불안감 가지지말고 급해지지 않는게 좋겠죠?
당장 3모에서도 잘보고 싶은데 다맞을 실력은 안되고 발전도 안하는거 같아서 걱정되고 급해지고 불안해지고 자괴감들고 자신감도 나락가고... 휴
너무 공격적으로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ㅠ 요즘 멘탈이 좀 그시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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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한두달 했다고 훅 오르는게 더 신기한거임
뇌로는 아는데 이제 가슴으로는 그게 안되네요.. 쩝
글고 어떤 모의고사를 보던 수미잡입니다...
그니까 더 걱정됨 수능때 다맞을 실력이 되려면 더 잘해야하는데 왜 여기까지밖에 못하지 이런생각이 들어서..
자기자신을 믿는거... 오키 이제부터 가슴속에 박아둘게요
원래 수험생기간동안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실력이에요 나는 계속 한다고하는데 떨어진다고 불안해하지 마시고 꾸준히만하면 또 오를때가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까 성적오르는게 안느껴진다고 해서 걱정하실거없어욥 파이팅!!
오케이...
고마워요
ㅋㅋ 그냥 문제점 찾으려고 노력만 하셈 조바심은 갖지말고
지금 문제점을 못찾는다는거 자체가 경험치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음 내가 그랬고
경험치가 부족하다는건 구체적으로 무슨 말하신건가유
기출 아깝다고 생각 안하는게 맞음
본인 기출 5회독은 했는데
볼수록 보이는게 있음
그 기출 아까운건 가장 평가원스러운 문제를 처음 풀때 실전감을 기른다는 생각이 먼저 있어서 그런데
그런건 이감으로 충분함
아니 제가 아깝다고 하는 이유가 전 틀린 문제들이나 헷갈렸던 지문들 있으면 복습할때 ㅇ외워버려서 다시 풀때 첫지문만 봐도 문제랑 문제들 답이 다 보임 ㅠㅠ 그래서 아깝다고 한거
그거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결과가 어떻게 나온지 과정을 계속 반복해서 분석해내야함.. 원래 기출은 외워졌을때부터 쓸모가 생기는거라고 생각함
그런가요?? 근데 기출 분석하고 해도 막상 젤 중요한건 쌩 모르는 글을 읽었을때 100퍼센트 이해할수 있는 능력이 젤 중요하지 않을까요? 기출 분석으로만 국어 비문학을 다맞을수는 없으니까여 아닌가
연습을 하는거임 낯선 지문을 만났을때 그게 나올 수 있도록..
존나 새로운거만 풀면 기본기가 잘 안쌓임
기출을 ㅈㄴㅈㄴㅈㄴ 보고 구조나 흐름이 익숙해졌을 때 새로운 지문을 보면 그 익숙한게 새로운 지문에서 보임
벌써부터 걱정해서 도움될게 없음
걱정이 많아서 ?
많아서 ㅠ
진짜 과감하게 밀고나가보세요. "내계획이 최고다"라고 생각하면서. 괜히 우유부단하면 아무것도 안되더라구요
ㅇㅋ 믿음과 실천으로 가겠슴다
목표 크게잡고 꾸준히하세요 그럼 올라요 저 국어 백분위 80에서 99로 오름 쌉가능
목표는 당연히 만점이죠 이제 19수능만큼나와도 만점받겠다는 마인드임
진짜진짜진짜 계속 밀고 나가다 보면 수능 치고 웃을걸요?
답은 꾸준함인가요? ㅋㅋㅋ ㅎㅎ
못해도 6모전까지는 실력상승보다는 실력의 밑바탕을 다진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본을 쌓는 다는 느낌으로 갈게요
일단 불안은 안좋고 계속 영감을 공급받아야하는데.. 제 기준으론학원 다니면서 잡생각하던 게 도움이 됐지만 솔직히 혼자하면서 별 신통치 않았어가지고..
혹시 그냥 문제만 푸는 느낌이고 아무런 배움이랄까요
지식적인 암기가 아니라 어떤 인식적 성장 깨달음이 없는 거 같다면 그냥 하는 건 기본으로 깔아야하는 거고 좀 쉬는 시간도 가지세요
그 시간동안 노는 게 아니라 그냥 널널하게 공부하고 궁금한 거 해결한다 생각하고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