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가운 찢어줄게"···'조민 비판' 임현택 전화 협박 당했다

2021-01-23 11:58:42  원문 2021-01-22 19:01  조회수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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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조민이 의사가 돼 의사가운 찢고 싶다고 했으니 내가 가서 찢어줄라 그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의 의사 국가고시 합격을 비판했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소청의사회) 회장 사무실에 걸려온 전화 통화 내용 중 일부다.

임 회장은 사무실에 전화해 직원에게 폭언한 시민 A씨를 협박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임 회장은 조씨의 의사 합격 사실을 비판한 자신에 앙심을 품은 A씨가 "임 회장을 못 찾아갈 게 없다" "죽여버리겠다" 등의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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