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준비 해보신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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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시다면 질문 좀 할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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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학은 힘듭니다. 종각 유명 모 학원가셔서 ㅇㅏ무나 붙잡고 혼자할수있겠냐고 물으면 미쳤냐고할겁니다. 저도 제주변에 학원다니는걸 권장합니다.
군대에서 하실수는 있습니다. 다만 효율의 측면에서는 현저히 떨어지고 솔직히 추천드리고싶지않습니다. 카투사였던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인강 듣고 공부할수있는 시간에 환경에 이런게 갖춰져도 군대안에서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중대원들과 인간관계나 아무튼 군대내에서 일어날 모든 일들에 초연할 수 있는 의지력,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는 짬. 모든게 갖쳐줘야 비로소 여유롭게 시작할수있는데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2. cpa는 보통 크게 5과목으로 나누는데 과목별로 듣느냐 다 종합으로 듣느냐에따라도 다르고 현강이랑 인강도 가격이다르고 보통 과목당 20~25정도하는데 학원마다 다릅니다.
3. 입사시 필수라고 말씀하신분 은 어느 기업입사준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경영학과 cpa 비율이라고 물으면 대답하기가어려운게 한 학번당 비율이따로나오는것도아니고 학교당 합격자는 몇명이라고나오는데 다 학번이다르고 하기때문에 정확한 비율말씀드리기어렵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만 말씀드리고싶은건 경영학과가 타학과보다 cpa비율이 높은건 사실이며 경영학과 학생들중에 개나소나 준비는 한번해보는게 트렌드?같이 되잇긴하는데 실제로 맘먹고 뛰어드는 인원은 그의반의반도 안되며 합격생들은 반의반의반도 안됩니다.
4.동차생으로 대학다니면서 딴 케이스가 가끔있습니다. 보통 학원가나 그 곳에 몸담고있는 고시생들은 최대 2년을 염두에두고공부합니다. 동차에 붙지못하더라도 합격유예가 그다음해까지 되기때문에 2년을 보통 염두에두죠. 그러나 불합격시 그이상은 미련없이 그만두는 것이 좋고 또 그렇게여겨집니다 보통.
아 그렇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ㅠㅎㅎ
제가 직접 해본 건 아닙니다만,
1, '인강vs학원'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인강으로도 합니다.
이건 의지력 등에 따라 케바케일 겁니다. 단, 공부 분량이 엄청나게 많다는 점을 생각해야....
보직에 따라 괜찮은 곳 걸리면 군대에서도 공부하긴 하는데 이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밑밥 까는 거겠죠.
3. 회계사가 되려면 당연히 CPA(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있어야죠.
회계사를 거치거나 계속 할 게 아니라면 그 고생을 하며 딸 필요는 없을 거구요.
어느 기업이나 입사 시에 1년에 1000명 정도 뽑는 CPA를 요구하면 말이 안 되죠.
4. 보통은 휴학을 하고 칩니다. 단, 휴학 전에도 학기 중이나 방학 때 공부를 좀 해두기 때문에 이 기간을 다 합쳐 3년 잡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휴학을 몇 번이나 하냐는 건데, 보통 대성공한 케이스는 2회, 즉 1년 정도 쉰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초시 동차합격인데, 상당히 어렵고 보통은 유예 합격하므로 3~4학기 휴학하는 것 같습니다. 잘 안 되면 더 할 수도 있구요.
cpa 준비하다가 군대갔는데요 공군인데도 힘들더군요 장시간 집중해야하는공부라.. 빨리 가따와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