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의생 [999908] · MS 2020 · 쪽지

2021-01-21 10:54:09
조회수 7,570

작년 훈련도감, 교재 PDF를 열어야 되는 이유 5가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440874

작년 훈련도감, 교재 PDF를 열어야 되는 이유 5가지


1. 수능과 관련있는 사람이 아니면 벌써 박광일이 누군지 잊었다.

  박광일 구속 사건은 네이버 실검을 비롯해서 여러 뉴스에 올랐지만 정작 수능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은 박광일이 누군지, 왜 구속되었는지 까먹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제 본 뉴스도 제대로 기억을 하지못한다. 주변 사람에게 어제 네이버 실검에 오른 뉴스 내용을 3가지만 말하라고 해도 기억을 못한다. 

  아마 1가지도 제대로 말을 못 할 것이다. 하물며 자기들 살아가기도 바쁜데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지않는 박광일이 구속되었다는 사실에는 관심이 없다.

  박광일이 구속된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수험생이다.


2. 대성마이맥은 박광일 수강생을 위한 제대로된 보상과 대책을 내놓지 못하였다

   대성마이맥은 다음과 같은 대책을 내놓았다.

   (1). 박광일 선생님의 교재와 강좌를 모두 환불해주되 교재들을 모두 회수한다.

        위 대책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강의를 듣기 위해 책을 사는 것이지 책을 사기위해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다.

        하루아침에 강의가 없어졌으니 책의 활용 범위가 극단적으로 제안되어 사용여부를 떠나 회수가 당연하다.

   (2). 이감 ON 모의고사 10회를 박광일 선생님 수강생 뿐만 아니라, 이 사태 이후의 19패스 구매자들에게도 모두 배부한다.

        위 대책은 대성마이맥이 유료패스를 이용하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사과를 하고자하는 의도로 이감 모의고사를 배부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학생들이 박광일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어도 못 듣는 상황이 되었기에 당연한 것이라고 보인다. 

        대성은 이제라도 19패스를 산다면 이감 모의고사를 주겠다라고 역으로 홍보까지 하여 현 대성 패스 가격에 정당성 부여하고 있다.

       

위와 같은 대책은 박광일 수강생을 위한 대책이 아니다,

수험 기간 중 중요하지 않은 날은 없다. 겨울방학 기간은 1년 동안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위해 과목 별로 기초를 다지기 위한 아주 중요한 기간이다. 이 중요한 기간에 박광일을 수강하던 학생은 시간을 공중에 달린 것이나 다름이 없다. 국어 선생님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박광일 선생님을 듣다가 다른 선생님을 듣게 되면 다시 기초부터 인강을 들어야하고 책을 받기 위해 기달려야한다. 



3. 대성마이맥은 자신들이 한 광고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대성마이맥은 암기빵 광고를 비롯해 여러 광고에서 박광일을 이용하여 유료패스를 판매하였다.박광일은 작년에 무혐의 처분을 받아 수강생들이 구속을 예상하지 못하였다. 당연히 대성도 박광일의 구속을 예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대성은 박광일 덕분에 수익을 얻은 부분이 있으니 박광일의 구속으로 피해를 입은  수강생들에게 현재 내놓은 대책이 아닌 다른 적절한 보상과 대책을 내놓아야 하고 대성이 입은 피해는 박광일에게 청구하는 것이 옳다.

  


4. 작년 훈련도감을 푼다고 해서 대성의 이미지가 락가지는 않는다.

  1번에서 말했듯이 수능과 관련없는 사람들은 대성이 박광일의 작년 훈도 강의를 풀든말든 다른 방법으로                  보상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대성이 잘보여야 할 곳은 대성의 유료패스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사람들이다. 과거 이투스와 스카이에듀의        대처와 비교하면 대성의 대처는 굉장히 빈약하다.  대성은 수강생들의 믿음을 깨버린 것이다. 여러 수능관련             커뮤니티에서 대성에 대처를 보고 오히려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고 있다. 이런 대책은 보고 다음해 과연 수험생들이 대성의 유료패스를 살지 의문이 든다.



5. 2021 훈련도감 강좌와 교재를 푸는 것이 박광일 수강생인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교재를 PDF로 푼다해도 올해 훈도 교재는 독서와 문학이 통합되어 작년과 다르다. 작년 훈도 강좌를 푼다해도 타사 수강생들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타사 수강생이   훈도 PDF 파일을 얻어도 강좌를 들을 수가 없어 별로 도움이 되지않아 박광일 수강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박광일 수강생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현재 박광일 강좌를 못듣게 된 수강생들은 적절한 보상을 받기 전까지 계속 항의 전화를 할 것이라고 생각 된다.




박광일 수강생 일동은 대성마이맥의 적절한 보상과 대책을 원한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