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개그 [425910] · 쪽지

2013-01-22 19:34:28
조회수 2,658

귀요미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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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한했을 때 우리나라 장애아동과 뽀뽀하는 호날두

1.
맨유의 동료였던 반 니스텔루이가 트레이닝을 하던
중에
호날두의 개인플레이를 지적했는데
호날두가 말을 안 듣고 오히려 대들자 화가 난 반니는


“그래그래, 너희
아빠(daddy)한테 가서 이르지 그러냐” 고 한마디를 던졌답니다..

반니는 평소에 호날두를 편애하던 포르투갈인 코치 퀘이로즈를
‘너네 아빠’ 라고 비꼬아서 말한건데...


영어가 서투른 호날두는 'daddy' 라는 말만 듣고 자기 진짜 아빠를 얘기하는
줄로 오해하고는

“난 아빠가 없어. 우리 아빤 죽었어.” 라고 말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2.
호날두가
페라리 처음사서 타다가
택시기사랑 사고남
화내긴 커녕 차에서 내려 옷털고
택시기사에게 연락처를 주고 사라짐
다음날
택시랑 페라리 폐차 ㅋㅋㅋ

호날두는 택시기사에게 차를 새로 사주고
다친데 없냐고 병원예약까지 해줌
날두는 다음날바로
무르시엘라고 지름

3.
날동인 알사람은 알겠지만 어린 시절이 매우 열악했음. 동네에 운동장도 없어서 거리에서

지나갈때마다 멈췄다가 축구하곤 했슴. 공이 이웃집에 넘어갈때마다 전속력으로 뛰어가
공을 갖고 나와야 했음. 이웃중에 짜증나서 공을 돌려주지
않은 경우도 있었는데 그땐 울면서 집에 돌아갔다고 함.ㅋ
훗날 날동이는 스피드가 자신을 특징짓는 성향이 되기까지 이웃집 정원에 들어간 공을
꺼내오려고
미친듯이 뛰웠던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함. ( 호날두의 자서전 '최고의 순간' 中)

4.
호날두는 자신에게
유니폼을 보내주면 좋겠다는 편지를 받으면 그들에게 유니폼을 보내준다고 함.
물론 자기돈으로 (호날두 자서전 '최고의 순간' 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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