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7374 [323898] · MS 2009 · 쪽지

2010-12-19 16:58:44
조회수 515

밑에 논술 관련 해서 몇줄 더달자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808

댓글 보니까 30점 어쩌고 이런 무지막지한 말이 들려서...

만약 올해 경영대가 2배수가 뚫려서

616점 정도가 통과했다고 치면 이 616은 수능으로 2배수 근방일 겁니다.


보통 서울대 경영대의 1배수는,,, 대성이나 익클 텐볼 등등의 추론에 의하면

대략 625~627 정도로 볼 수 있겠죠. 이러면 수능 10점 손해입니다.


논술을 상위 10%로 썼다는건, 30점 받고 이런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니고

24점 정도 나왔다는걸 의미합니다. 경영대 논술 평타가 보통 한 14잡는걸로 아는데

24점이면 여기서 10점을 더받았죠. 논술 10점이면 수능으로 15점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자,,, 2배수 근방으로 통과한 학생도 논술 상위 10%로 쓰면 무려 평타보다 5점을 남기고

합격한다는거죠.


뭐 이런 취지로 쓴 글입니다. 온통 30점 어쩌고 하는 댓글이 달려서

그런 정도로 논신 합격자가 드물지는 않다는 의도로 썼습니다.


단순 생각하면 경사자 2배수 근방의 5~6명중 1명은 최종 합격을 한다 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연고대식 빵꾸론(전체 합격자중 맨 뒤의 5,6명으로 최종컷을 잡는)을

서울대에 그대로 대입하면 서울대는 경사자에서 매년 빵꾸가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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