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마음다잡게 위로좀....해주세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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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라기보다는 마음좀 다잡게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글에서 다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냄새가 풍겨도 이해바래요
수능 당일 매기고 재수가 확정됫을때는 담담했고....하루가지나도 담담했고...한달이 지나도 담담했는데...
카톡, 페이스북 지우고 진지하게 재수 시작하려고 하는데....막상 서울대,연대,고대 정시발표가 다가오니깐...하.........아쉽고 억울함에 기분이 진짜..........ㅠㅠㅠㅠㅠㅠ나름 강철멘탈이라 자부했는데....
물론 말이야 쉽죠...."그게 다 니 실력에 따른 점수니깐 억울할것도 없고 스스로 맘 다잡아야지...인생 니가 사는건데.."...아.................근데 이게 진짜 너무 어렵네요..
언/외/탐3/제2외 총3개틀렸는데..
수리 85점.....서울대식 환산점수 570점...하..........수리 96만됬어도...(백분위 98이죠..백분위98은...고1 11월모의때 받아본 가장 낮은 백분위에요) 수리 90점밑은 3년동안 첨이네요..
96점만 됫어도...581.25점 (수리 100은 너무 염치없어서..안바래요) 내신점수도 40점채웟는데......어떤 글 보니깐...582점에 내신 37.5정도면 애지간하면 경사자 합격이더라구요..(뭐 아님말구요..)
수리가.. 고1때는 모의고사 한번뺴고 99.xx
고2-고3 통틀어서 수능제외하고 4개틀렸어요..(4점 2개 3점 2개 뭐...조금 관대한 기준에서 보자면...다 실수들이에요)
저는 애시당초 수시도 내지않앗어요(제 능력부족과 현역패기로요..) 정시 몰빵이였죠...내신도 자율고있다가 일반고로 전학와서 서울대 내신만 바라보고 단위 수 일일히 세가며 딱 39.93(거의 만점이죠)겨우겨우 맞춰놨어요...
한문도...山 水밖에 몰랐는데...그래도 이 안좋은 머리로 1년간 열심히해서 수능떄 98받고...국사도 어쩌면 언수외보다 더 시간투자 많이해서..100찍었는데...
진짜 믿었던 수리가 수능때...실수 4개가.........(아무리 생각해도 실수에요).......ㅠㅠㅠㅠㅠㅠ하늘이 저에게 똥을준거 같아요 똥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엔...내신저거 40점 맞춰논것도 거의 다 날아가고...제2외궈 무력화(2등급만맞추면되요...베트남어같은거 2컷 30? 20점대 일듯?) 탐구도 2개가되서...이제...공부좀 하는애들은 걍 한국사 하는 바람에
올해까지 있엇던, 연고대로 다빠져버린 (내신똥망+국사제외탐2까지 수능만점수준)인 애들도 내년 서울대 정시떈 많을꺼고.....내신똥망모의괴수 외고애들도 엄청 정시에 유입할꺼고..
몰라요...'점수=실력' 이라는 관점에서보면 제가 억울하다는거에 의아한사람들 있겟죠....ㅠㅠㅠㅠㅠ네...솔직히 억울하다기보다는 속이 쓰려요 속이
솔직히 이런얘기 이해해줄사람이...엄빠외에 아무도없어요 친구들이 다들...거의 공부로는 막장들이라...
내년에도 sky못가면 솔직히 어떻게 살아갈지 상상도 안되네요..(겨우 학벌따위에 인생살이 막막하게 생각한다고 한심하게 생각하는 분들 있으시겠지만...뭐...아직 어려서그래요..이해바래요)
ㅠㅠㅠㅠㅠ정시발표철 되니깐 너무 뒤숭숭해서 그냥...씁니다. 한편으론...3수하시는분들은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고등학교 3년동안 공부탓에 내가 잃어버리고 포기한게..데체 얼만데...(만성투통생겻고요...허리아파서 달리지도못해요...원래는 축구를 아주좋아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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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잘 풀리는 사람이라면 살아가는게 뭐 그리 어렵겠습니까.
별로 힘들이지 않아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사람과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전 같은 노력이라도 후자의 노력이 더 값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그저 올해가 때가 아니였을 뿐입니다.
는 제가 듣고싶은말.
억울한 것 같죠?
강남대성 가보세요.
님 같은 케이스가 수두룩 한 걸 보고 한결 겸손한 생각이 들 겁니다.
진리다...
스카이에서도반수하는분 수두룩
대박 공감이네요...
저도 대성가기전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운없는줄 알앗엇요
그리고 학원가선 아 내가 행복한 거엿구나 햇죠
수리가 실수같죠? 실력이에요. 전 나형 40분만에 다풀고 껍질에 1번부터 다시 다풀었어요. 당연히 계산실수가 나오기 힘들죠. 핑계보다 현재 실력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으로부터 재수성공으로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뭐 현역이면 재수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내년에 수리 나형만 고정 100점 수준으로 만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전 수리가형 쳤는데 평소보다 망해서 재수합니다 하지만 전 그게 제 실력이었고 겸손하게 처음부터 다시 파는 중입니다. 제 주위도 보면 수학 최상위권들은 나형이든 가형이든 거의 흔들리지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최상위권이 되어야하고요. 제일 불안한게 1등급아슬하게 나오는 사람들이라고 봐요. 윗님말에 동의하고요. 꼭 운이라고만 보진 않습니다.
실수 = 실력이에요. 마킹을 이상한 곳에다가 한 게 아니면요.
변명마시고 공부하세요. 수능점수가 님 실력이니까요.
돌직구남이시네 ㅎ
뭐.......제목에서 보듯이 저는 위로좀 받고싶어서 쓴글입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꼭 타인의 오점을 바로 잡는게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입시,재수,공부의 관점일지라도)
만약 그게 다라면 친구는 왜 필요하고 情이란건 데체 왜 존재 할까요?
저는 이런얘기 들어줄곳이 주변에 아무데도 없어서...속쓰려서 적은거에요. 제발 제가 적어논글에 성적부분만 보고 달려들지말고 제목을보세요 제목
몰라요.....윗분들께서또 "우리가 한말이 다 널위한소리다" 이렇게 말하면 할말은 없죠
근데 그런말들은 그냥 제글을 읽고 댓글을 막 싸지르고하는 변명이라고 밖에 안들려요.
님들 논리라면 이 세상에서 억울한사람은 마킹을 이상한곳에 하던지, 네임펜으로 마킹했던지 이런 사"람들 뿐이겟네요?
"실수 = 실력"이라고 말 할수있는 실수가 있고 진짜 억울한 실수가 있는거에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글 막쓰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래요 만약 전혀 억울하지 않을 일이라고 치죠. 그면 억울하지않은 사람은 위로도 못받는거에요?
윗분들은 아마도 축구 국대가 브라질한테 털리면 위로 한마디도 던져주지 못한채 경기 갓 끝난 선수들에게 못햇던점 지적부터 하고 있을꺼같네요.
더 과장해볼까요? 복싱에서 인제방금 져서 피흘리고 있는 선수가 있으면 윗분들은 그 선수한테 가서 위로, 물한모금 주지도않고
곧바로 "넌 xxxx때매 졌어 이것도 다 실력이야 넌 xxx가 부족해" 등등의 말부터 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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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4등급님아 스카이에서 반수하는거랑 제가 억울한거랑 무슨 상관이죠? sky에서 반수하시는 분들중에는 저 같은경우도 있고 단지, 더 좋은 대학 가고싶어서 반수하는분들도 있어요
파이링님아 글부터 좀 똑바로 읽으셧으면... 2년동안 수리 4점 2개 (실수던 실력이던)틀린게 아슬아슬한 1등급인가요?
하....또 밑에 논리적으로 실수=실력이라고 절 비판하는분들 있을까바 두려움 부터 앞서네요...
제 글의 의도는 그게 아니였는데...
댓글을 막 싸지르는 게 아니라 실수=실력 맞죠.
복싱에서 진 선수가 "제 연습 부족입니다."라고 안 하고 "실수였어요 ㅠㅠ" 이러면 싸대기를 때려야죠. 정신차리라고요. 그런 의도였어요.
음..제말에 상처를 좀 받으셨군요. 죄송하구요ㅠ 여기 있는사람들 다 재수삼수 해본 사람들이니까 조언을 좀 거칠게 하는것 같아요. 여하튼 전 재수 해본거 후회안하고 값진 경험이엇다구 생각해요 지금 설대 발표기다리구있어요 제가보기엔 다른과목은 퍼펙트 수준이시니 수리 시험장에서 올해 멘탈관리 잘 하시고, 더욱 다듬으시면 다음 정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악의적으로 글쓴게 아닌데 너무 화를내시네요. 다들 말하는거 좋은 충고로 받아들일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얘기한건 이과기준이고요 문과는 정확히 잘몰라서 제 생각을 이야기한것뿐입니다. 글똑바로 읽었고요 위로만 받고싶으면 위로만해달라고 하시던가요 위로라기보다 마음다잡게 해달라면서요 ㅡㅡ 최상을 위해 공부하는방법없다고 충고해주는게 뭐가 어때서요? 다른사람들도 비판하기보다 충고하는건데 너무 열폭하니까 댓글다는사람이 짜증나네요
누가 뭐래도 본인이 억울하면 억울한거죠 나보다 더 억울한사람이있다는 걸안다고 내가 억울하지 않게 되는건 아니잖아요
꼭 그런사람들이있더라고요 가난한사람한테 너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라 같은 말해주는... 물론 악의는 없겠지만..
힘내세요 시간이 약인것같네요..많이 아쉬우시겠지만 재수하시면 실수하는 패턴 같은거를 철저히 분석하셔서 좋은결과있으시기를..
오르비는 종종 독한댓글들이 있더라고요 어딜가나 있으려나ㅠㅠ
솔직히 오르비에서 위로를기대하긴힘들어요 학기중도아니고 정시 수시 발표기간엔 더욱요.. 혼자 문제점 잘인식하고계시면 된겁니다 올 수능엔 건승하길빕니다
이제 억울함 떨쳐버리고 재수해서 성공할생각만 하시길!!!
님이랑 똑같은 상황에 엄빠도 이해 못해주는 집도 있어요...
왜 그러세요 ㅠㅠ 난 위로해주고 싶음 ㅠㅠ 위로해줄께요 ㅠㅠ 글쓴이님보다 낮은 점수지만 공감되는 면이 없지 않아 슬프네요 ㅠ
님은 반드시 서울대가 목표인가요?
글을 주욱 읽어보니까 특별히 전공에 대한 적성이라던지
하고싶은 공부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 같아서요.
조금 걱정이 됐어요.
이번에 님이 겪었듯이 실력이 있다고 해서 그게 다 점수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님이 실력이 부족했다고도 노력이 부족했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 됩니다.
시험은 어느정도 운도 작용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고 노력을 했다고 하더라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기대한만큼 성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시험 당일날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지요.
나한테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일어나서 방해가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죠.
그래도 님은 한과목만 실수를 한거고....
마음만 먹으면 대학을 걸칠수도 있었을텐데....
성에 안차겠죠 당연히....
제가 아는 분 가운데 님 같은 마음으로 재수를 시작했다가 거듭되는 실패(?)로
자살에 이른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 목표도 오로지 서울대였죠.
다른 좋은 대학을 충분히 갈 수 있는 성적임에도
자신의 경쟁상대가 서울대를 갔다는 이유로 용납할 수 없었던 거죠.
둘이 사촌지간이었고 어릴때부터 주변어른들한테 비교당했어요.
그리고 현역땐 자살한 그분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도 더 높은 과를 썼다가 떨어졌었죠.
그 다음 재수할때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경쟁상대를 의식해서 원서질을 잘못 했었고요....
이렇듯 마음먹은데로 풀리지 않고 자꾸 꼬일수도 있는게 세상일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중요한건 마음가짐 이라는 겁니다.
자신의 실력과 잠재력을 점수나 대학의 틀에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 님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라도 당연히 같은 선택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님도 엄급했듯이 내년의 상황도 님에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지요.
그렇다면 재수없는 상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도 해야겠죠.
오해하진 마십시오. 내년에 님이 올해처럼 운이 없을거라는 게 아니라
입시 시스템과 일정이 누가봐도 내년은 최악이라는 걸 말하는 겁니다.
특히 서울대 정시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리고 더 억을한 것은 그 다음해인 2015년부터 입시의 간소화로
상황이 다시 긍정적으로 바뀔수 있다는 거죠.
결국 올해와 같은 마인드로 접근하면 억울하고 속상할 확률이 더 크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재수를 하기에 앞서 부디 님이 마인드를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노력과 자기관리에 있어서만큼은 후회가 없을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
이렇게요...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를 알겁니다.
운 나쁘고 재수가 없었던것 같지만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제가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분 한분은 원래 이과였는데
수능을 망쳐 교차지원해 문과로 갔다가 뜻밖에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학교와 점수의 틀에 자신을 가두지 마시고 유연한자세를 갖는다면 뜻밖의 행운이 따라올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님이 재수 성공해서 원하는 학교에 꼭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일 말 하나 ....
위에서 언급했던 경쟁에 성공했던 또다른 분 하나...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죄책감에 시달리며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이 무엇을 선택하던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서 벗어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님이 무엇을 선택하던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서 벗어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말 정말 좋은 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