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자성어 : 낭중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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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중지추
囊中之錐
주머니 가운데 (속)의 송곳
주머니 속의 송곳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더라도 결국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굳이 떵떵거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뿜는 사람들은
주머니 속 송곳처럼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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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짜 매일 와주시네요 고마워요 ㅠㅠ
헉 프사 바꾸셨네요 분명 닉은 토낀데 프사가 낯설어요.. ㅋㅋㅋㅋㅋ자기소개 ㄱㅁ

저는 막 카리스마 넘치고 다른 사람들 눈에 띄는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진짜 송곳같은 분들은 따로 있으시지요
토로로님 반가워요! 오랜만에 뵙네요 토로로님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감사합니다! 보면 항상 조용하더라도 눈에 띄는 친구들이 있어요
낭중지추 설로몬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늬바람님!!
고마워요 사실 오늘도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글에 제 생각을 많이 덧붙이진 못했어요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네용
ㄹㅇㅋㅋ 킹리보님을 빼놓을 순 없죠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요

저한테도 이상적인 모습이에요 막 나서기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까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존재감이 느껴지는거.. ㅋㅋㅋ 진짜로 뛰어난 실력이 있다면 사람들은 분명 알아봐줄거에요낭중지추같은 삶

계속 갈고 닦아서 주머니를 뚫고 나갑시다주머니에 송곳이 이쓰면 마니 아플거가타요

맞아요 눈에 띄려면 그정도 특색?은 있어야지요 뾰족한만큼 관심갖고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죠ㄹㅇ..

개인적으로 멋있고 부러워요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정말 출중하다는게 증명된 셈이지요
겸손해질 필요가 있겠네요
사실 요즘처럼 컨텐츠의 홍수 시대에는 적당한 자기PR은 또 필요한거 같긴 해요 그러지 않고서는 기회도 없을거 같은 느낌.. 물론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내게 되죠군계일학!

오 거의 똑같은 뜻의 사자성어지요 닭 중에 학이 있다면 눈에 안 띌래야 안 띌 수가 없죠
슈고양이님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슈고양이님도 오르비의 낭중지추같은 분이라 느꼈어요!낭중지추 드립니다

묵묵히 할 일 열심히 하다 보면 사람들이 알아봐줄 날도 오겠죠?
오르비 낭중지추 하늬바람
해굿님이야말로 오르비의 송곳이시죠 좋은 칼럼글 댓들들도 자주 남겨주시구
감사합니다!! ㅎㅎ 매일 봐주시는 분들 덕에 지금까지 매일 쓸 수 있었던거지요제가 여러가지로 힘들때 학원 선생님께서 응원하면서 말씀해주신 사자성어였는데 ㅜㅜㅜ

와 의미가 남다르실거 같아요.. 갈고 닦는걸 그만두면 인정받을 길도 영영 사라져버리는거지요좋아하는 사자성어에요!

저도 의미가 직관적으로 와닿아서 오래 기억에 남은 사자성어에요! 솔론님 좋은 밤 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이거 저희 중학교에서 골든벨했을때 저혼자맞춘 사자성어인데ㅋㅋㅋㅋㅋ뭔가 추억돋네요

와아아 크 절대 못 잊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말 그대로 낭중지추가 되시는 경험이었군요
와 멋있죠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는 사람유혹이 얼마나 많은데 전부 뿌리치고 늘 하던대로 이어갈 수 있는거도 저는 낭중지추라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화이팅!요즘 늦어서 죄송해용ㅎ

에이 전혀 상관 없어요 저도 이제야 댓글 달아드리는걸요 라연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