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1277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단계 높은 수면패턴병신증후군인 듯
-
등급컷으로 보나 사람들 말하는걸로 보나 어렵다곤 하더라구요 보정 등급컷은 무슨...
-
왜 죄다 재계약안하고 다나감?
-
갑자기 생각난거 0
-
4일연속 5시간 수면. 총 12시간 수면부족이라 머리가 안움직임
-
내신 수학 치니까 왜 내가 내신 포기했는지 알겠다 ㅋㅋ 0
타임어택이 너무 심함 ㅋㅋ 실력이 애매할때 타임어택하면 본실력 반도 못쓰는게 내...
-
그리고 영탐구 1시간 추가욧
-
마닳기출 풀기전 생글생감 듣는게 좋나요? 효율적으로 생글생감 듣고 기테마 말고...
-
교재패스 25마넌 8시즌 총 32회분 32회분 x 8 = 25만6천원 대략...
-
[오늘의 독해6] LET ENGLISH BE ENGLISH 0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보다는...
-
지역인재는 자교+카이스트+경찰대가 거의 다 먹음…. 교잡대왜갔지
-
고3 현역입니다. 고1~고2 때 항상 백분위 81 정도였는데 이번에 국어가 5...
-
무지성 반수 들어가야겠죠?
-
내신도 고2 2학기까진 2.0으로 전교 10등 정도긴 했음. 250명 규모로...
-
내년 신입생 뽑을 수 있는거 맞아요??
-
이거 듣고 언매 굳힌듯 시험장은 변수니까 언매화작 나눈거 진짜 조트,,
-
6명 뽑는다고 나와있는데 저만 어딨는지 안보이나요?
-
모든회원 이미지가 이렇게 뜸 ㅜㅜㅜ 오르비앱 유기당한걸까 2주째임
-
26학년도부터 원상복구 되면 25학번 의대생은 개꿀빠는거임?
-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점점 시작되고있고, 곧 학원끊고 과외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
본인 새내기기준 28까지 봄
-
ㅇㅇ
-
강대나 시대같은 유명한 재종학원 다니시는 분들도 피뎊 많이 써요? 2
컨텐츠 많아서 잘 안쓰나요?
-
작년엔 대학 좀 다니다가 현타와서 휴학내고 두문불출하다가 이번에 공익에 붙었어....
-
순간 여르비로 보였으면 10
심각한 수준의 오르비 중독입니다
-
젖지대머리들이 너무많아가지고 ㅋㅋ
-
국어 백분위 98 이상 맞을 생각이 없으면 화작을 해라.
-
https://naver.me/xq5sAeLv 교육부 관계자는 25일 “의료계가...
-
언매는 범죄다 0
낄낄
-
하 국문법 극혐
-
교대 탈출이 맞겠지..
-
귀찮아아아아아
-
이 문제가 답이 1번인데 ㄹ에서 개기일식을 지상에서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인...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kfc가야징 2
-
연애에 대한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거 같아요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도...
-
이제 잘 안 먹다보니 68이 되어버린 나
-
에타이거뭐임 3
에붕아
-
벌써부터.. 1
이번 주말 끝나면 200일이 깨지네..
-
풀고 있는 수2 문제 오답 처음부터 다 하려고 지우개질 하느라 1시간이 지났는데 논...
-
사탐을 생윤 사문을 할지 사문 경제를 할지 고민되네요... 작년까지 물지했어서...
-
.
-
카페 ㅇㅈ 4
망고스무디 드디어 시켰다
-
맞닿은두손을비벼쓰
-
히카 떴냐...? 29
8시즌 미쳤다 ㅋㅋ
-
카페인 누적 600mg머금..
-
와...
-
아름다워 2
맞는 말
이번에 문학은 ㄹㅇ 님의 표현대로 어느정도 계열화 안 시키고 읽으면 연계 공부 안한 애들한텐 힘들었을 듯 ㄹㅇ
계열화가 무슨 뜻인가요?
문학을 읽고 푸는 틀은
어떻게 습득?체화? 할 수 있나요?.
쓰신 글이 해설 같아서요.
실제로 낯선 지문 특히 고전문학이 나오면
해결이 안되고
문학 킬러 문제는 저만의 분석, 접근법이 아직 없어요. 문학만 정복하면 고정100 가능한 상황이에요ㅠㅠㅠㅠ
해설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지문에서 읽어내야 할 지점과 그에 따른 선지판단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이고요. 도달해야 할 지점을 제시해 드렸으니 기출 지문과 문제에서 최대한 여기에 근접하도록 '연습'해보셔야죠. 그 과정에서 이 지점에 도달하는 본인만의 틀이 생기는 것이구요. 필요한 능력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강사분이나 선생님들의 틀을 맹목적으로 적용하려고만 하니 불안한 겁니다. 고전문학이라고 해서 다를 바가 없어요. 스스로 기출 잡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지 1타강사나 쪽집게 과외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만 해선 절 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어에 고정100점이 어디 있습니까? 정복이란 생각도 버리세요. 그저 수능때까지 연습을 통해 형성된 본인의 틀을 시험장의 낯선 지문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에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고전문학에 대한 어려움은 아마도 고전시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예 읽지 못하는 상태시라면 EBS와 기출 고전시가 중 가사와 연시조 작품들의 전문을 원문과 해석을 비교하시면서 읽는 연습을 어느정도 해주셔야 합니다. 현대시처럼 해석은 안되지만 읽히는 상태가 일단 되어야 일관된 틀로 연습을 하든말든 합니다..
그리고 문학에서 소위 킬러문제라는 것들은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정서태도를 지문과 다르게 틀어놓는 것이 아닌, 반응주체와 대상상황을 틀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딱히 무슨 수학 21 30번처럼 접근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자습 양도 아직 많이 부족한데,다음 2-1학기가 문학이라 내신부터가 당장 걱정되서 여쭸습니다.
댓글의 내용도 아직 반쯤 이해가 안되는것도 실력부족이겠죠. 열심히 해야하는데 수,과학에 국어까지 할게 태산이네요ㅠㅠ 주신 글 잘 참고할게요.
아...이제 2학년 되시는 학생이시군요.. 제 글은 수능 문학 한정이니 우선 내신은 학교 선생님 수업에 집중해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이런 글도 찾아 읽고 아주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