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분들은 왜 n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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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터는게 아니라 진짜 각자의 이유가 궁금함 나도 막 수능치고 대학교 왔을때는 그냥 너무 아쉬워서가 전부였는데 나이도 먹고 군대도 오다보니 내가 공부하는 '본질'이 뭔가 싶음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것도 아니고 무조건 의치한을 가야겠다는 것도 아닌데 막상 현재 내 위치에 안주해있기는 아쉬워서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르는채 뛰어가는 내 모습을 보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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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아쉬워서
의사되고싶어서요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1번만 더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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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가서 하고 싶은게 있어요전문직하려고
사회 나가서 또 취직걱정하면서 불안해할바엔 수능공부해서 수능 잘 쳐서 의치한 가는게 더 편할수도 있죠
어른들이 막 수능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사회나가서 취직할땐 더 힘들다고 그러는데 아무것도 아닌 수능 잘 봐서 의치힌 가면 취직걱정도 훨 덜하죠 ㅋㅋ
한의대
1. 좋은 대학 가서 연구원이 되고 싶다
2. 욕심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