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모은 세뱃돈도 넣었다… ‘청소년 개미’ 신규계좌 3배 늘어

2021-01-11 18:13:18  원문 2021-01-09 03:03  조회수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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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9만개 이상 새로 개설

지난해 2월 주식을 처음 시작한 고교 1학년 김모(17)군은 그동안 모은 세뱃돈 250만원으로 증권 계좌를 만들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주식, 아버지가 추천한 종목 등에 투자했다. 김군은 “코로나 사태로 한때 수익률이 -30%를 찍기도 했지만 폭락장 후에는 주가가 다시 회복된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신중하게 중장기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요즘엔 유튜브나 책을 보고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군은 자신의 투자 진행 상황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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