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강의 고민

Question

저는 일단 쌓아온 독서량 자체가 많습니다

(어렸을 때 몸이 좀 허약해서 밖으로 못 나가 책을 읽기 시작)

그래서 비문학 지문을 푸는데 나름 태도, 방법 ? 이 정립되어 있습니다

문학 작품도 마찬가지고요

국어 강의를 수강하지 않는 게 맞을까요?

혹시 수강하신 선생님이 있으시다면 후기 남겨주세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대_가자 · Accepted Answer

감으로 푸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찍었는데 운 좋게 맞은 것 or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인지가 고민입니다

의대생냥냥 · Answer

지금 성적이 잘나오시면 괜찮을거 같은데 불안하시면 수능문제를 한번 풀어보세요

의대생냥냥 · Answer

수능문제가 술술 풀린다면 솔직히 강의가 필요 없을거 같아요 그냥 잘하는애들 끝까지 잘하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근데 잘 맞추다가 한번씩 많이 틀리면 그게 수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강의의 도움을 좀 받는게 좋은데 그런적 없으면 굳이?싶어요

의대생냥냥 · Answer

김동욱쌤은 그냥 차분히 잘읽자 스타일이라 강의를 들어봤을 때  응? 난 이미 그렇게 읽고 있는데? 라던가 뭐야 배울게 없잖아 왜듣는거지 싶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글을 잘못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도움이 되겠죠.
이원준쌤은 스키마를 이용한 좀 체계적인 독해방식이라 감이 좋아서 잘 읽고 잘 푸는 사람에게는 좀 거부감이 들 수가 있어요. 뭔갈 배워야 하고 지금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방식을 바꿔야 하니까 역효과가 날 수가 있는데 그냥 바꾸기로 마음먹고 체화하면 강력한 무기가 될 수가 있어요. 체계적인 방식이고 어렵게 공부하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수록 빛을 발하게 되기도 해요. 그리고 웬만하면 인강에서 국어를 가르치시는 분들 대부분은 다 잘가르친다고 생각해요. 그냥 유명한 분들중에서 오티나 맛보기강의 들어보고 취향따라 선택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국어 강의 고민

최근 게시글 · 더보기

오늘의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