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자사고로 착각한 담임…전교 1등은 입학 취소 당했다

2021-01-07 21:43:13  원문 2021-01-07 14:51  조회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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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전교 1등짜리 3학년 중학생이 자사고와 일반고를 착각한 담임 교사의 실수로 고교 입시에 불합격한 일이 벌어졌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A중학생의 학부모는 지난 5일 충북교육청홈페이지 청원광장에 '충북고입포털 시스템의 오류로 저희 아이 고등학교 입학이 취소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대책을 호소했다.

해당 학생은 전국단위 모집 일반계 고교인 충남 공주의 B고를 1지망, 청주의 인문계고를 2~7지망으로 충북고입정보시스템에 등록했다.

이 학생의 담임이 B고를 자사고로 착각해 입시에 중복 지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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