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란 말인가요?

대통령도 바뀌었는데, 좀 안바뀌나?
왜 이따구를 고집하는거지?
간단해요. 정시는 선지원 후수능..
왜 수시만 선지원 후수능해야 하지요?
또 답답 해 지네요..

아니 무슨 수시가 벼슬입니까....거의 정시는 패자부활전이에요

정시는패자부활전... 슬프지만 현세태로보면 맞는말이네요..

정시는 패자부활전 진짜 와닿네요ㅋㅋ.. 씁쓸

오르비회원들은 입학사정관 준비를 거의 안하는것같은데..무언가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것 같네요.

ㅋㅋ 근데, 그 입학사정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명색이 입시로 밥먹고 사는 나도 모르는 데.. 그리고, 왜 입학사정관제 합격하는 일반고 학생들은 전부 내신이 그렇게 좋나요? 내신우수자 전형과 무슨 차이? 한편, 특목고 학생들은 내신 나빠도 붙고.. 뭐가 뭔지.. 오해마시기를.. 답답해서 하는 넉두리입니다..ㅎㅎ

그걸 알아내는사람이 입시업계의 새로운 마이더스손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이성과양심님은 인문학도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보네요..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케이스로는

1. 압도적 내신(일반고)
2. 스펙

두 개로 차이나는듯합니다.

실제로 스펙이나, 과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알아내 자신을 잘 추스려서 가공(?)하면 합격할 수도 있고요..
(2번 사례의 경우, 일반고에서도 내신이 낮은 학생이 합격한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합격자들을 분석해서 일반적인 성향을 알아내고, 그에 따른 조사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히 그렇지도 않은 듯;;; 제 친구(동아리활동 + 텝스 900이상 + 테셋) 설경제 떨궜는데

학원에서 8학군 무스펙 내신 그저그런 애는 설경제 붙었더라고요;;;

더 가관인건 그애 자소서에 '설경제가서 경제사범 잡는 검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썻다고 하더군요

허허 참;;

설경제가서 경제사범 잡는 검사

이게 큰 거 같네요 ㅋㅋ 자소서 무시 못해요 서울대는..ㅠㅠ

경제학이란 학문이랑 검사랑은 별 관련 없는데 ㅠㅠ 왜 뽑힌거야 ㅠㅠ

후아 ㅠㅠ 저도 그냥 행시 볼꺼에요 라고 쓸걸 그랬나봐요 ㅠㅠ

경제사범이라는거 때문에요 ㅋㅋ

경제학을 공부해서 검사가 되겠다는게 교수 눈에는 팍 들어왔나보네요...

서울대는 자소서 중요하게 보더라고요 ㅠㅠㅋ

텝스고득점 들이대도 자소서에서 삐긋하면 떨어지는곳이 서울대입니다..

솔까말 수험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부터가 앵간해선 쓰레기...특히 사립 개 쓰레기냔들 구냥 서울대만 생각하는 ㅡㅡ

입사관 준비하기 일반고에서 쉽지도 않구요... 보나마나 '쌤 저 ㅇㅇㅇ때메 조퇴좀' '이 색히가 공부나 처해라ㅡㅡ'이럴게 뻔한데여 뭘.....

큰거안바라고 수시 정시 비율 50 50만 되도좋겠다

서울대는 수시 우선선발 없지않나영 ㅎㅎ 설대만 신경안쓰는듯 너무 도도함...

저것때문에 논술우선선발이생긴거군요 어처피 논술이면 논술로잘하는애뽑고 수능잘보는애뽑고싶으면 논술우선선발없애고 정시로뽑으면되는거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이런말 하면 수시생한테 돌맞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