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회사에서 40~50대에 짤리는 사람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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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것땜에 쫄아서 공무원or공기업만 바라보고 있는데요.
문과기준으로 봤을때 이게 어느정도 사실인가요?
그리고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건데ㅠ 중년에 짤리면 다들 뭐하면서 사나요?
제가 사는지역은 회사원이 굉장히 적은 지역이라서...회사원들 사정을 잘 몰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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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지 않나요?
사업 힘들텐데,,,
50대면 정년이죠... 40대에 나가시는분 많으셔요...
저희 큰삼춘 38세에.,.., 짤렸네요.. 짤렸다기보다는 나오라는 압박이 있었죠..
옆집 아저씨가 삼성 다니시다가 50도 안되서 짤리심. 괜히 사람들이9급공무원에 매달리는게 아님.....
저희 아버지도 SK 다니시다가 40 초중반에 명퇴하시고 폰대리점 하세여
예이 요즘 누가 40대 50대에 짤리나요?ㅋ
30대에 짤리죠...ㅠㅠ
그런데 궁금한게 다들 40대에 잘릴거 왜 그렇게 대기업에 집착하나요?
공무원에 집착하는게 맞는거 아닌가?ㅜ
일시적으로 급여가 많이 들어오니까요. 전망은 없어도 당장 돈이 손에 쥐어지니까 그 맛에..
역시 전 행정학과가서 공무원 준비나 해야할듯
사람마다 다르죠. 기업 쪽에서 일하는 게 적성에 맞는 분들이나 4~50대에 명퇴 안하고 실력으로 꾸준히 정년까지 가시는 분도 많이 계시니까요.
대기업 가면 정말 개인 실적 싸움이죠 뭐 ㅠㅠ
네. 그래서 의치한 입결이 미친듯이 올라간거죠. 정년이 없으니까요. 정신나간 의치한 입시............
저희아버지가 82학번이시고 모 증권회사 다니시는데
입사동기 50명중에 남은분들 아버지포함 두분이라시던데..ㅜㅜ
헉! 살기 힘드네요ㅜㅜ
자영업자가 짜세죠 ㅇㅇ ㅋ
증권.보험쪽은 상대적으로 위험하다들었고 연구직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들었어요
또 회사마다도 다르고..삼성같은경우는 40대에 짤리는사람들도 꽤있고 업무량 못버티고 자의적으로 나오는경우도 꽤된다더라구요.
현대같은경우는 정반대..현차는 입사할때 너희들 스스로나가지않는다면 회사에서 먼저자를일은없을것이라고말한다네요..고스펙들이 그래서 현대나 포스코같은 회사선호함..
정년은 대기업들 만55세에서 58세로 늘어나는추세구요
저희아버지가 기계공학과나오셔서 L계열사 대기업 다니시는데..생각보다 사기업이라고해서 사십대에 잘리고그러진않은거같음..
대체로50근처에서 그만두시는분들이 많은거같고 정년채우시는분들도 생각보다많음
50근처면 차장~부장 정도고..대기업 차장~부장 정도면 퇴직후에도 중소기업에서 일하더라구요.,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제이야기는 모두 이공계기준으로 한말이니 타전공은 상황이더안좋을수도...